주식거래활동계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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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리스트 출신 김승대 웹툰 작가 “한국은 주식 장기투자하기 힘든 시장”

3가지 주식투자 스타일 중 장기투자형. [‘주식 개미지옥 탈출하기’]주식을 소재로 웹툰을 제작해 인기를 끌고 있는 ‘툰개미’ 김승대 작가. [박해윤 기자]김승대 작가가 그린 3가지 주식투자 스타일 중 단기투자형. [‘주식 개미지옥 탈출하기’]3가지 주식투자 스타일 중 중기투자형. [‘주식 개미지옥 탈출하기’]전 세계를 강타한 인플레이션 압박, 경기침체 우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으로 증시가 끝없이 곤두박질치고 있다. 폭락한 증시 탓에 일반투자자의 투자 심리도 얼어붙고 있다. 이런 영향으로 올해 상반기 국내 주식 거래 대금도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7월 20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주식과 채권을 합한 전체 증권 결제 대금은 총 3649조9000억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3772조7000억 원 대비 3.3% 감소했다.

이런 시기일수록 초심으로 돌아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인스타그램에 주식 만화를 그려 화제를 모으고 있는 김승대 작가는 “자신의 투자 스타일을 파악해 그에 맞게 투자하면 약세장에서도 ‘성투’할 수 있다”고 말한다. 김 작가는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원경제연구소(현 한국투자증권), 한누리투자증권(현 KB증권) 등에서 애널리스트로 일했으며,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는 주식운용본부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전업투자자이자 인스타그램에 ‘툰개미TOON’이라는 주식·경제 관련 웹툰을 연재하고 있다. 김 작가에게 벼랑 끝에 물린 계좌를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을 물었다.

성향에 맞는 투자 스타일 찾아야

주식 웹툰을 시작한 계기는 무엇인가.

“10년 전 전업투자를 하면서 취미로 그림을 시작했다. 어릴 때 꿈이 만화가였는데, 인스타그램에 다양한 아마추어 만화가가 활동한다는 것을 알고 ‘툰개미TOON’이라는 주식 만화를 연재하기 시작했다. 최근 만화책 ‘주식, 개미지옥 탈출하기’도 출간했다.”

“사실 이번 책은 재능을 기부한다는 마음으로 출간했다. 감사하게도 나는 기관에서 주식에 대해 훈련받고 경험도 쌓았다. 덕분에 전업투자자로 안정된 생활을 하며 좋아하는 만화를 그릴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알게 된 주식 지식을 만화로 알려주고 싶었다.”

캐릭터를 곤충으로 잡은 이유가 있나.

“일반투자자를 뜻하는 개미와 함께 살아가는 곤충들로 캐릭터를 표현하고 싶었다. 매일매일 단타하는 단기투자자는 하루만 사는 하루살이로, 다양하게 공부해야 하는 중기투자자는 ‘열일’하는 꿀벌로 캐릭터를 잡았다. 장기투자자는 오랜 시간을 거쳐 번데기에서 나비로 변하는 애벌레로 표현했다.”

웹툰을 살펴보면 자신만의 주식투자 스타일을 찾아야 성공적인 투자를 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데.

“영화 ‘빅쇼트’의 주식거래활동계좌수 실제 주인공이자 미국 월가의 유명한 투자자인 마이클 버리가 강조한 투자 격언이 있다. ‘훌륭한 투자자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을 구사해야 한다’가 그것이다. 주식으로 돈을 버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대표적으로 주식을 보유하는 기간에 따라 단기·중기·장기투자로 나눌 수 있다. 한국에서는 장기투자만 올바른 투자라고 여기곤 하는데, 이보다 중요한 것은 버리의 말처럼 자신에게 맞는 투자 주식거래활동계좌수 스타일을 찾아 구사하는 것이다. 훌륭한 투자는 바로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이다.”

최근 약세장 때문에 좌절하는 투자자가 많다. 반면 이 시기에도 ‘성투’ 중인 투자자도 있다. 자신만의 투자 스타일이 있어야 성투 가능성이 높다는 말인가.

“내가 만나본 주식 고수는 대부분 단기·중기·장기 투자 중 하나의 스타일로 높은 투자 성과를 내고 있었다. 물론 자신의 투자 스타일에 대한 장단점도 잘 알고 있었다.”

자신만의 투자 스타일은 어떻게 찾나.

“주식 보유 기간에 따라 단기(1주일 이하), 중기(1~6개월), 장기(1년 이상)투자로 나눈다. 이 투자 스타일에 따라 매매하는 방법과 알아야 하는 지식도 달라진다. 그러나 초보 투자자는 대부분 이 스타일들을 모두 뭉뚱그려서 공부한다. 자신의 투자 스타일은 실전을 통해 찾는 방법밖에 없지만, 시행착오를 줄이고 그 과정에서 돈을 잃을 위험성을 낮추는 팁이 있다.”

“단기투자를 하는 트레이더는 차트와 수급을 보고 매매한다. 테마주를 공부하고 다음 주 이슈, 정부 정책 발표 등을 체크해 투자한다. 이런 단기투자자를 폄하하는 사람도 있지만 분명히 존재하는 매매 방식이다. 중기투자자는 1~6개월간 주식을 보유하면서 투자하는 이들이다. 펀드 매니저는 대부분 여기에 속한다. 중기투자자는 몇 달 사이 수익을 내려고 하는데, 대표적인 수단이 실적이다. 기업의 어닝 서프라이즈를 미리 예상하고 3개월에서 6개월 전 미리 매입하는 것이다.”

장기투자하기 힘든 사이클 산업

1년 이상 장기투자하는 것이 한국에서 왜 쉽지 않나.

“투자자 중에는 한국 주식은 변동성도 크고 세력이 많아 어닝 서프라이즈가 나와도 주가가 빠진다고 말하는 이가 많다. 워런 버핏도 한국에서 주식투자를 했다면 망했을 것이다. 그 이유는 한국 주식시장이 잘못돼서 그런 것이 아니라 주요 산업이 사이클 산업이기 때문이다. 미국은 소비가 70%인 반면, 한국은 거의 제조업이다. 제조업은 사이클 산업이 많다. 반도체, 조선, 건설, 화학, 정유 등이 모두 대표적인 사이클 산업이다. 따라서 주가가 실적보다 사이클을 따라간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대표적이다. 반면 미국은 소비가 70%를 차지하기에 소비 기업이 많이 상장돼 있고 전반적으로 꾸준히 성장한다. 버핏이 사랑하는 코카콜라는 대표적인 소비 기업으로, 실적대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이런 주식거래활동계좌수 기업은 장기투자를 하기가 쉽다. 하지만 한국에는 코카콜라처럼 장기투자할 수 있는 산업이 별로 없다.”

사이클 산업은 장기투자를 피하라는 말인가.

“철저한 공부 없이는 사이클 산업에 장기투자하지 주식거래활동계좌수 말아야 한다. 10~20년 주기로 움직이는 조선업 기업을 꼭대기에서 투자하면 10년간 수익을 내기 힘들다.”

투자 스타일을 찾았다면 요즘 같은 약세장에서 어떻게 투자해야 하나.

“최근 경제 상황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졌다. ‘인플레이션은 언제까지 지속될까’ ‘미 금리는 어디까지 오를까’ ‘경기는 괜찮나’ ‘우크라이나 전쟁은 언제 끝날까’ 등등 많은 불확실성이 결국 주가 하락을 만들었다. 불확실성이 높은 시기에는 당연히 기대수익률을 낮추는 것이 필요하다. 단기 변동성을 이용해 매매하는 단기투자자는 익절(이익을 보고 주식을 파는 매매)과 손절(더 큰 손실을 줄이기 위해 주가 하락 시 주식을 파는 매매) 폭을 좀 더 좁게 가져가야 한다.”

중장기투자 스타일이라면 어떻게 해야 하나.

“기업 실적에 따라 매매하는 중기투자자는 실적이 더 탄탄한 기업을 고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경기 둔화에 취약한 종목의 경우 미래 실적을 더 보수적으로 추정하고 목표 매입가를 낮춰야 한다. 당연히 투자할 종목 수도 줄여야 한다. 장기투자자는 주가가 많이 하락한 지금 장기 가치 대비 싼 주식을 찾으려고 노력해야 한다. 중요한 것은 약세장이라고 해서 ‘묻어두고 보지 말자’며 주식시장을 아예 보지 주식거래활동계좌수 않으면 안 된다는 점이다. 고수는 이럴 때 더 열심히 공부하고 투자한다. 반토막 난 계좌를 보는 것이 괴롭더라도 바둑에서 복기처럼 자신의 투자가 어디서 잘못됐는지 확인하면서 공부해야 한다. 그래야 이런 약세장에서도 바닥과 반등이 어떻게 나올지 경험하고 공부할 수 있다.”

투자 스타일에 맞는 정보 파악해야

그다음에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결국 바닥에서는 낙폭과대 종목들이 일단 오른다. 그런데 주식시장을 외면하면 낙폭과대주를 알 수 없다. 꾸준히 공부해 내공을 쌓아야 언젠가 올 상승장에서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다.”

약세장에서 투자 시 꼭 확인해야 할 지표는 무엇일까.

“중요한 지표는 강세장 때나 약세장 때나 정말 많다. 전문가도 그 모든 지표를 다 알고 투자할 수는 없다. 최근 주식 방송을 보면 거래량이 적다는 얘기를 들을 수 있다. 주가가 너무 많이 빠져서 팔기도 애매하고, 자신 있게 매수하는 사람도 없다는 의미다. 또 고객예탁금 등 증시 주변 자금 동향이 중요하다는 얘기도 한다. 즉 시장이 반등하려면 소위 세력이 자신 있게 주식을 사기 시작해야 한다. 이렇게 거래량과 관련된 지표는 단기투자자에게 상대적으로 중요하다. 반면 장기투자자에게는 거래량 증감보다 ‘내가 생각하는 기업의 적정 가치 대비 주가가 얼마나 빠져 있는가’가 더 중요하다. 싼 종목이라고 판단되는 경우 거래량과 상관없이 빠질 때마다 분할매수하면 되기 때문이다.”

투자 스타일에 맞춰 정보를 찾아야 할 것 같다.

“주식투자 유튜브 채널을 보면 어떤 전문가는 주가가 많이 빠졌으니 매수할 타이밍이라 하고, 또 어떤 전문가는 경기 하강으로 기업 실적이 추후 줄어들 수 있어 주가가 더욱 하락할 것이라고 한다. 둘 중 누구 말이 맞을까. 사실 둘 다 맞는 말이다. 자신의 투자 관점에서 얘기하는 것이기 주식거래활동계좌수 때문이다. 전자는 장기투자, 후자는 중기투자 관점에서 말했을 뿐이다. 방송에 나와서 자기 스타일대로 말하고 있는 건데 맞고 틀림을 따지고 있다면 투자 스타일에 대한 이해가 없는 것이다.”

약세장에서도 주식시장에 영원한 승자로 남는 방법은?

“강세장이든, 약세장이든 자신의 주식투자 스타일을 알고 그것에 맞게 매매를 지속한다면 주식시장에서 승자가 될 수 있다. 강세장에 흥분해 아무 주식이나 샀다가 약세장에서 ‘주식은 역시 도박이야’라며 주식시장을 외면해버리는 습관부터 고쳐야 한다.”

“앞으로도 주식과 경제 관련 만화를 계속해서 그릴 계획이다. 다만, 인스타그램이 아닌 유튜브를 활용해 웹툰을 소개하는 방법을 고민 중이다.”

*유튜브와 포털에서 각각 ‘매거진동아’와 ‘투벤저스’를 검색해 팔로잉하시면 기사 외에도 동영상 등 다채로운 투자 정보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대호 기자 = 올해 증시가 주가지수 2,000시대를 맞아 신기록 행진을 지속하면서 증권업계도 활동계좌수가 1천100만개를 넘어서는 등 다방면에서 크게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30일 한국증권협회에 따르면 우리나라 증권시장의 활동계좌수는 11월말 현재 1천106만4천965개로 처음 1천100만개를 넘어섰다.

활동계좌란 예탁자산의 합계가 10만원을 넘고 최근 6개월간 거래가 있었던 위탁매매계좌와 증권저축계좌를 말한다.

활동계좌수는 2000년 900만개를 기록한 이후 2004년까지 감소했으나 2005년부터 증시상승 흐름을 타고 꾸준히 증가추세를 나타내 작년 8월 800만개를 넘어선 이후 지난 7월 1천만개를 넘어섰고 지난달까지 다시 100만개를 추가했다.

활동계좌는 올해들어 영업일수 기준으로 매일 1만여개가 신규로 늘어났다.

국내 경제활동인구가 2천500만여명인 것을 감안하면 경제활동인구 10명중 4.4명꼴(44%)로 활동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자산관리계좌(CMA)수는 11월말 464만4천924개로 작년말 대비 무려 221.07% 급증했으며, CMA잔고는 같은 기간 26조3천886억원으로 204.61% 늘었다.

투자자들의 외상 주식거래 자금인 신용융자 잔고는 이달 27일 기준으로 4조4천797억원을 기록, 작년말 대비 804.6% 급증했다.

증권사 임직원수와 점포수는 10월말 기준으로 3만4천192명과 1천625개에 달해 작년말 대비 각각 11.7%, 7.6% 증가했다.

증권협회 관계자는 "올해 증시가 신천지인 2,000시대를 열면서 증시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져 증시로 자금 유입이 늘고 증권사들도 경쟁적으로 영업에 나서며 각 부분에서 성장이 이뤄졌다"면서 "이런 추세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선숙 기자]지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으로 증권사 계좌를 만들 수 있는 비대면 계좌 개설 서비스가 시행 석 달 만에 신청건수가 16만건을 돌파했다.

스마트폰이 증권사 고객 확대에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셈이다. 이에 따라 금융투자업계가 비대면 계좌로 고객들을 대거 끌어들이며 경쟁에 나서고 있다.

증권사들은 기존 판매 채널에 더해 주식 거래를 주로 하는 30~40대 신규 고객 유인 효과가 좋고, 수수료 수익도 고스란히 챙길 있는 비대면 계좌 서비스 강화에 나서고 있다.

◇키움 독보적 1위…미래에셋대우·한국·신한도 상위권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비대면 계좌 개설 서비스를 처음 도입한 2월22일부터 지난 18일까지 석 달간 삼성증권, 키움증권, 미래에셋대우,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유안타증권, 대신증권 등 10개 증권사의 비대면 증권계좌 신청건수가 16만4148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키움증권에서 받은 비대면 계좌 신청이 7만1823건으로 44%를 차지했다. 이어 미래에셋대우(1만7658건), 한국투자증권(1만6414건), 유안타증권(1만5035건), 현대증권(1만577건) 등이 상위권에 자리했다. 삼성증권(9200건)을 비롯해 신한금융투자(4700건) 등은 1만건 이하로 나타났다.

비대면 계좌의 최대 수혜자는 온라인 증권사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주식거래활동계좌수 키움증권이었다. 키움증권은 비대면계좌 개설 신청에 힘입어 하루 평균 신규 계좌 개설수도 증가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키움증권은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 시행 첫 날(2월) 200개가 넘었고, 3일만에 1426개를 개설했다. 키움증권의 하루 평균 신규계좌수는 지난해 12월(1142개)에 불과했지만 비대면계좌 개설 허용 이후 일 평균 신규계좌개설수가 3월 평균 1537개까지 올라갔다. 이로 인해 예탁자산은 보유한 계좌까지 포함한 활동·활동대기 계좌수는 77만개에 도달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비대면계좌의 경우 주식 뿐 아니라 해외주식, 펀드 및 상품이 한계좌로 거래가 가능한 위탁종합 계좌 주식거래활동계좌수 개설이 가능하고, 신규 고객 뿐 아니라 기존 고객들도 비대면 계좌 개설에 적극적"이라며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더 증대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중"이라고 밝혔다.

◇비대면 계좌 개설, 신규 채널 역할 '톡톡'

비대면 계좌 개설은 주식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만 있으면 계좌를 개설하고, 주식투자를 할 수 있다는게 최대 강점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4월 말을 기준으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이용한 무선단말 거래 비중은 유가증권시장이 17.67%, 코스닥이 31.52%를 차지했다. 무선단말 매매 비중은 2010년 각각 2.0%, 3.8%에 불과했지만 5년 만에 13배, 8배 급증했다. 주식 투자자 평균 5명 가운데 1명이 핸드폰으로 주식 거래를 하고 있는 셈이다.

사실상 은행보다 지점·점포 수가 턱없이 적은 증권은 비대면 계좌 개설이 단비일 수밖에 없다. 지난해 말을 기준으로 증권의 지점수는 1283개로 은행(7463개)개의 6분의 1에 불과한 상황에서 온라인·모바일 계좌 개설을 통해 영업기반을 탄탄히 하고, 고객 접근성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대형 증권사 관계자는 "비대면계좌 가입 연령층을 보면 30대가 40%, 40대가 30% 등 30~40대가 70%에 달하고, 20대는 18% 정도"라며 "지난주만 해도 1000개 정도의 신규 신청이 들어오는 등 처음보다 촘촘히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은행에서 증권계좌가 개설되면 은행에 수수료를 줘야하지만 비대면을 통한 신규 고객 유입은 수수료 수익이 고스란히 증권사로 돌아온다. 최근에는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온라인 가입이 허용되면서 비대면 계좌 유치가 중요한 문제로 나서고 있다.

중소형 증권사 관계자는 "따로 광고를 하지 않았는데 예상보다 유입되는 투자자들이 많다"며 "은행에서 계좌를 트게 되면 유지 수수료를 좋아하지만 비대면으로 직접 계좌를 개설하면 수익이 그대로 돌아온다. 앞으로 확대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다만 비대면 계좌 개설이 자리잡기까지는 아직 가야할 길이 멀다. 모바일이나 인터넷을 통한 본인 확인 절차가 생각보다 까다롭고, 여전히 기존 공인인증서나 보안매체를 이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일부 증권사는 영상통화로 본인 여부를 확인할 수 없으면 계좌 개설이 불가능하다는 점도 문제다.

또 다른 증권사 관계자는 "비대면 계좌는 진위 확인도 해야 하고 승인 절차도 거쳐야 한다. 고객이 밤에도 계좌를 신청할 수 있지만 직원들이 밤까지 남아서 승인을 하지 않기 때문에 여전히 점포와 방문이 함께 가야 하는 측면이 있다"며 "생체인증방법 도입 등 다양한 개선책들이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다.

꿀빠는 인생을 위한 블로그

안녕하세요 꿀빠는 인생을 위한 재테크 블로그의 뚱꿀벌입니다. 오늘은 재테크 공부로써 주식투자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제가 공부한 내용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주식이란 회사의 지분을 증권화한 것으로써 주식은 우선주, 보통주 등으로 주주가 가지게 되는 권리의 우선순위에 따라서 구분되어 나눠지지만 일반적으로 우리가 재테크로 생각하는 주식은 보통주입니다.

기업이 회사 경영을 위해서 투자를 받기 위해서 주식을 발행 한 후에 시장에서 기업의 평가에 따라서 주식의 가치는 계속 달라지게 됩니다. 즉, 주식투자는 기업의 가치 변화에 기대하여 낮은 가격에 주식을 구매하여 비싼 가격에 주식을 팔아 그 차익만큼 이익을 얻는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주식의 매수, 매도와 상관없이 한 기업의 가치와 이익이 많아지면 그에 준하는 배당금을 주주들에게 줌으로써 이익을 얻는 것입니다.

주식투자를 하기 위해서 주식을 사고 팔기 위한 계좌를 주식거래활동계좌수 개설해야 합니다. 이 계좌는 은행계좌와는 다른 증권거래를 위한 계좌로써 과거에는 증권사를 직접 방문해서 개설을 해야했으나 요즘에는 비대면계좌라고 해서 증권사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유선상으로 바로 계좌개설을 할 수 있습니다.

증권계좌가 개설되면 자신이 가진 은행계좌에서 증권계좌로 주식투자를 할 돈을 입금한 다음 각 증권사에서 제공하는 HTS(Home Trading System)을 PC에 접속하여 거래를 하시면 됩니다. 요즘에는 각 증권사에서 스마트폰용 주식거래 어플리케이션을 배포하고 있으니 해당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셔서 스마트폰으로 주식거래를 하셔도 됩니다.

주식은 다양한 경제상황과 더불어 시장의 심리 또는 정치적인 상황등 매우 복합적으로 영향을 받습니다. 그렇기에 주식투자를 한다면 매우 냉철하게 상황을 지켜보면서 변화를 읽어내려는 노력이 필요하며 자신 스스로 투자에 대한 원칙을 세우고 투자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주식투자를 함에 있어서 처음부터 큰 금액을 투자하는 것보다는 소액투자를 하면서 주식투자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국내 경제 및 세계 경제 그리고 국내 정책 및 세계 정책등 경제흐름과 금융지식에 대한 거시적으로 흐름을 보는 눈을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주식투자는 은행에 돈을 저축하는 것과 달리 원금이 보존되지 않는 투자이기에 본전에 대해서 집착하거나 지나친 욕심을 부리다가 더 큰 손해를 낳을수 있는 투자방법입니다. 그렇기에 투자자 자신의 마인트 컨트롤이 아주 중요합니다.

많은 주식투자자들이 자신이 매수한 주식은 반드시 오를거라고 맹신하는 애증의 관계로 가만히 보고만 있는 사람들도 있는데 적극적으로 정보를 수집하여 투자자가 변화를 만들어내는 것이 필요한 것이 주식투자입니다. 은행처럼 돈을 넣어두면 이익이 생기는 구조가 아니기에 주식투자로 수익을 얻기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와 냉철한 판단이 필수입니다.

주식거래활동계좌수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서울=뉴스1) 전민 기자 = 새해들어 코스피 지수가 2900, 3000, 3100, 3200선을 연이어 돌파하며 폭등세를 보인 결과, 신규 주식거래계좌수가 일평균 7만개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나만 기회를 놓치는 것 아닌가'하는 불안감, 이른바 포모증후군(Fearing Of Missing Out·FOMO)이 결정적인 원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를 두고 한쪽에선 동학개미운동의 2차 붐이 일고 있다고 보는 반면 다른 한쪽에선 심각한 과열 징후라고 우려했다.

1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새해들어 지난 14일까지 주식거래활동 계좌수는 3548만5427개에서 3617만2217개로 9거래일만에 무려 73만7007개 늘어났다. 일평균 7만6310개꼴로 늘어난 셈이다.

동학개미운동이 시작된 지난 3월의 일평균 주식거래활동 계좌 증가 수(3만9174개)를 두배 가까이 웃돈 수치다. 지난해 일평균 증가수(2만4723개)의 세배를 넘어섰다.

특히 지난 11일에는 주식계좌가 하루 만에 17만5456개 급증했다. 지난 2015년 3월20일(26만524개) 이후 약 6년만에 최대치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3200선을 훌쩍 뛰어넘으며 장중 역대 최고치 기록을 세웠으며 동학개미의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는 대장주 삼성전자가 9만원을 껑충 뛰어넘어 '10만전자'에 근접했었다.

12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근무를 하고 있다. 모니터에 년도별 종합주가지수가 나타나 있다. 2021.1.12/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12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근무를 하고 있다. 모니터에 년도별 종합주가지수가 나타나 있다. 2021.1.12/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주린이(주식 초보)' 유입이 가속화되면서 증시를 향한 개인 자금의 머니무브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지난 14일 기준 개인투자자의 증권계좌 예탁금은 67조8236억원으로 지난해말 대비 2조3008억원 늘어났다.

새해들어 개인이 코스피·코스닥 양대 시장을 통틀어 14조441억원에 이르는 대규모 순매수에 나선 가운데서도 예탁금이 증가했다는 것은 증시로 돈이 쏟아지고 있다는 의미다.

지난 12일에는 예탁금이 74조4559억원까지 늘며 역대 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후 개인이 역대급 순매수에 나섰던 11일과 12일분 거래의 결제일인 13일과 14일에는 감소세를 보였다. 주식거래 결제는 거래 체결 후 2영업일 후에 이뤄진다. 개인은 지난 11일 코스피 시장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4조4921억원을 순매수했고, 12일에도 2조3124억원에 이르는 대규모 '사자'에 나섰었다.

그러나 과열 양상도 눈에 띈다. 새해 들어 '빚내 주식투자'한 신용거래융자 잔고가 2조612억원 늘어 주식거래활동계좌수 21조원대를 기록하고 있다.

이같은 개인 투자자와 유동성의 머니무브 가속화에는 '포모 증후군'이 한몫했다. 코스피 지수가 연달아 고점을 돌파하고 개인들이 러브콜을 보냈던 삼성전자와 현대차 등 대형주가 급등세를 타자 '상승장에서 나만 소외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작용했다는 것이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증시에서 보기 드문 수준인 최근의 급등세를 보고 새롭게 주식투자에 뛰어든 개인 투자자들이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면서 "조정장세에서는 주춤할 수 있으나, 여전히 시중 유동성이 풍부한 만큼 투자자 수 증가세와 유동성 유입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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