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스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2월 16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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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투리 시간으로 전문가 되는 경제 어플 Best 3

동료 직원 석률 씨와 대화를 나누다가 그의 해박한 경제지식에 놀란 그래 씨. 그래 씨 역시 경제 뉴스에 관심을 가지고 신문을 구독 중이기는 했지만, 아침 콩나물시루 같은 지하철 안에서 신문을 읽는 것은 일찌감치 포기해 버린 지 오래. 퇴근 후 TV 뉴스를 켜놓고도 피곤함에 잠들어버리기 일쑤였는데요. 넌지시 경제 경제 뉴스 지식의 달인이 된 비법을 묻자 석률 씨는 아무 말 없이 자신의 스마트폰을 들어 보였습니다. 피곤한 출퇴근 길, 점심 후 짧은 휴식시간에 석률 씨의 경제 상식 도우미가 되어준 무료 애플리케이션~ 바쁜 현대인과 취업 준비생들에게는 필수적인 경제 앱 best 3 , 함께 살펴볼까요?


5분 투자로 경제를 내 손에 - 하루 5분 경제

한 경제 뉴스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들의 하루 평균 스마트폰 사용시간이 60분을 넘어선다고 하는데요. 물론 뉴스검색, SNS 이용, 게임 등을 모두 포함한 시간입니다. 하지만 언제나 출퇴근길 스마트폰을 쥐고 있으면서도 핵심적인 정보를 얻었다는 느낌은 받기 힘들죠. 경제, 연예, 사회 뉴스가 중구난방으로 뒤섞인 포털 뉴스에서는 원하는 경제 정보만을 얻기가 힘들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서, 경제 뉴스의 포인트만을 뽑아내는 방법은 없을까요?

먼저, 요즘 취업 준비생들과 바쁜 직장인에게 입소문이 퍼진 ‘하루 5분 경제 ’ 앱을 소개해드릴께요. 이 애플리케이션은 무료이기 때문에 가벼운 마음으로 설치해 볼 수 있어요. 처음에는 포털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뉴스인데 굳이 ‘하 루 5분 경제’를 통해 봐야 할까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앱을 실행하자마자 곧 ‘하.오.경’만의 편리함을 쉽게 느낄 수 있습니다. 그날 하루 중요한 국내 경제 뉴스 세 가지와 함께 글로벌 경제 뉴스 또한 한눈에! 그날의 코스피 지수와 함께 환율까지 함께 확인할 수 있어요. 화면을 옆으로 밀어 weekly 부분으로 넘기면 엄선된 한 주간의 중요한 경제 이슈들이 제공 되는데요. 급변하는 경제의 포인트들과 큰 흐름을 짧은 시간에 짚어볼수 있답니다.

다시 옆으로 화면을 밀면, 세계 경제 뉴스를 볼 수 있는 뉴스 글로벌 섹션이 등장! 사용자들이 손쉽게 원하는 지역의 뉴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세계지도가 펼쳐지는데요. 기존의 뉴스들은 몇 번의 터치를 거쳐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죠. 그러나 ‘하.오.경’은 단 두 번의 터치로 바로 원하는 지역의 뉴스 를 열어볼 수 있군요. 복잡한 출퇴근 길에서는 자판으로 검색어를 치기도 쉽지 않은데요. 한 손 터치만으로 원하는 지역의 뉴스를 볼 수 있어 무척 편리하지요.

이번에는 주간 경제 뉴스 중 ‘한국증시’에 관한 뉴스를 터치해 보았는데요. 사실 평소 증시에 관한 뉴스들은 용어도 어렵고, 숫자도 많아 글로만 읽었을 때 쉽게 이해가 가지 않는 경우가 많았죠. 그러나 ‘하.오.경’의 증시 뉴스는 보기 좋은 도표와 함께 간단한 설명 이 곁들여져 한층 쉽게 다가왔습니다. 또 최근 각국의 증시와 경제 상황도 함께 정리되어 있는데요. 이 기사 역시 텍스트의 나열이 아니라 색채가 풍부한 그래픽형 기사라서 한눈에 들어오죠?

짬을 내어 경제 지식을 늘릴 수 있는 앱 ‘하루 5분 경제. 하루 5분 경제의 뉴스는 매일 밤 8시 30분에 업데이트되는데요. 오른쪽 위의 메뉴를 터치해서 알림을 설정해놓으면, 세 개의 주요기사가 나오는 동시에 즉각 사용자들에게 전송됩니다. 하루 5분 투자해서 경제 전문가 되기~어렵지 않겠죠?


나만의 최적화된 뉴스 클리핑 - 지니 뉴스

다음은 맞춤 뉴스 애플리케이션 ‘지니 뉴스.’ 를 설치하고 실행한 후 가입을 하고 나면, ‘어, 포털 뉴스랑 다를 것도 없네!’ 싶은 생각이 드는데요. 그러나 지니 뉴스는 ‘개인화’가 강점인 앱이라 사용하면 할수록 사용자에게 최적화 된다고 해요. 즉, 뉴스의 편집장이 경제 뉴스 바로 자기 자신이 될 수 있는 것이죠. ‘하루 5분 경제’가 직접 편집된 기사로 꾸며져 있다면, ‘지니 뉴스’는 다른 신문사의 기사들을 자기 입맛대로 편집해서 모아볼 수 있습니다. 또 지니 뉴스의 편집 기사로도 접할 수 있고요.

먼저 커버 스토리에서 톱니바퀴 모양 설정으로 들어가 볼까요? 설정 목록에는 연예나 문화, 스포츠에서 경제, IT까지 다양한 관심사들이 분류되어 있습니다. 일단 관심사인 경제와 세계를 택해보았는데요. 자, 다시 커버 스토리로 돌아가 볼까요? 경제, 세계 관련 뉴스들이 큼지막하고 보기 좋게 정리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커버 스토리의 정리를 마쳤다면, 이제 지니 뉴스 편집장이 되어 볼 시간! 사실, 출퇴근 길 스마트폰으로 뉴스볼 때, 너무 많은 기사 때문에 정작 읽고 싶었던 기사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요. 지니 뉴스 앱을 100% 활용하기 위해서는 미리 나에게 맞는 설정을 해놓는 것이 좋습니다.

왼쪽 위를 터치하면 뉴스를 편집할 수 있는 설정 페이지가 등장! 다양한 항목들이 눈에 띄는데요. 먼저 첫 번째 ‘맞춤뉴스’에서는 사용자가 직접 맞춤 키워드를 등록하여 그에 맞는 뉴스들을 볼 수 있도록 키워드 등록 시스템이 만들어져 있어요. 직접 ‘경제’라는 키워드를 입력해봤습니다. 그러자 ‘맞춤 뉴스’에 ‘경제’라는 단어가 머리기사에 들어간 뉴스들이 바로 올라오는군요. 아래쪽 ‘채널 관리’에서는 평소 즐겨보던 신문을 선택하여 자신만의 채널을 만들 수 있는데요. 다양한 인터넷 뉴스들이 있어 상세하게 편집할 수 있습니다. 구독 신문을 고르자 나만의 채널이 완성! 마치 ‘나만의 신문’을 읽고 있는 기분입니다.

다음은 ‘3분 브리핑’ 코너. 지니 뉴스의 ‘3분 브리핑’은 말 그대로 3분 안에 그날의 주요 뉴스 들을 훑어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경제, 정치, 사회, 연예를 포함한 각 분야의 뉴스들이 5~6줄가량의 텍스트로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모습이 보이네요. 바쁠 때 무의미하게 스크롤만 내리다가 정작 기사의 핵심은 까맣게 잊곤 했는데, 이렇게 요점만 정리해주니 정말 누군가가 나를 위한 브리핑을 해주는 것 같은데요. ‘3분 브리핑’은 아침과 저녁, 하루 두 차례에 걸쳐 빠르게 업데이트되어, 따끈따끈한 최신 뉴스를 바로 접할 수 있어요.

‘경제’ 키워드를 입력하고 나만의 맞춤 뉴스를 보다가 ‘창조경제타운 최고 디자인’에 대한 흥미로운 기사를 발견했는데요. 이 기사를 콕 집어 기억해두고 싶어졌어요.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할지 찾다 보니 지니 뉴스의 스크랩 기능을 발견할 수 있었는데요. 상단의 가위 모양을 터치하면 그 기사가 나만의 ‘스크랩북’에 저장됩니다. 일반 기사를 볼 때는 링크를 복사하거나 페이스북 등 SNS 채널에 공유하는 불편한 방식을 택했는데, 지니 뉴스는 스크랩하기도 간편하고 스크랩한 기사를 다시 읽기도 편했어요. 또 기사 하단에는 연관 기사나 연대기 기사를 한 번의 터치로 볼 수 있는 버튼도 있어, 다양한 뉴스를 접할 수 있었고요. 평소 뉴스를 편식하는 분이라면 연관 아티클 보기와 연대기 기능을 사용해 시야를 넓혀보세요.

요즘은 뉴스보다 신속하고 현장감 있는 소식을 전하는 것이 바로 SNS인데요. ‘지니 뉴스 소셜 인사이드’는 유명하고 영향력 있는 트위터 사용자들 그리고 방송국과 신문사의 공식 계정에 올라오는 최신 멘션들을 골라 볼 수 있습니다. ‘지니 뉴스’는 각 개인의 흥미와 관심에 최적화해서 사용할 수 있는 신선한 뉴스 앱인데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알짜 정보만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어 편리하지요.


어려운 경제 용어 완전정복! - 시사경제용어사전

그러나 경제 뉴스 앱을 쓰면서 한가지 마음에 걸리는 것이 있었는데요. 바로 뉴스 안의 어려운 경제 용어들이었습니다. 아무리 필수적인 경제 뉴스를 짚어주고, 내게 필요한 기사들을 빠르고 편하게 볼 수 있다고 해도 시사-경제 관련 용어의 벽은 높기만 한데요. 이때 필요한 앱이 바로 입니다. 먼저, ‘하루 5분 경제’의 글로벌 경제 뉴스 중 기사에서 어려운 단어를 경제 뉴스 하나 체크해 볼까요? 머리기사에서부터 단어 하나가 걸리는데요. 바로 ‘기준금리’. 시사경제용어 사전 앱을 실행하면 신규용어와 사전, 용어 담기 기능으로 이루어진 구성 이 보입니다.

먼저 ‘기준금리’라는 용어의 정확한 뜻을 알기 위해서 사전에서 단어를 검색해볼까요? 짧은 시간에 기준금리의 의미를 금세 찾을 수 있습니다. 또 시사 경제용어 사전은 간단한 용어의 의미뿐 아니라 용어가 만들어진 계기나 현재 관련된 정책의 변화도 담았는데요. 지금은 심도 있지만 등록된 단어의 양이 적다는 느낌이 들기도 했어요. 앞으로는 사용자들이 요청하는 미검색 등록단어가 계속해서 반영될 예정이라고 하니, 열심히 이용하면 할수록 앞으로의 기능이 기대되는 애플리케이션입니다. ‘기준금리’라는 용어의 뜻과 최근의 정책을 파악했다면, 한번 본 이 단어가 잊히지 않도록 단어장에 간직해야겠죠? 검색한 단어 옆에 보이는 더하기 표시를 터치하면 바로 나만의 단어장에 용어가 간직됩니다.

그렇다면 는 어떤 기능일까요? 신문 기사를 보다가 모르는 단어를 검색 할 수도 있지만, 틈틈이 최근의 시사 경제용어들을 훑어보고 싶을 때도 있는데요. 바로 그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신규등록용어들은 계속해서 업데이트되고 있는데요. 특히 최근 이슈와 관련된 용어들이 등록되어 경제 뉴스를 보기 전에 읽어두어도 좋겠어요. 모르는 단어가 등장했을 때는 바로 단어장에 보관하는 것도 잊지 마시고요!

출퇴근길 스마트폰은 게임이나 영화 보기 기능이 전부인 줄 알았는데, 이런 재미있는 앱들을 접하고 나니 자투리 시간을 조금 더 효율적으로 보내게 되었습니다. 세 가지 앱 모두 경제나 시사에 부담스럽지 않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는데요. 하루 5분의 가벼운 투자! 오늘부터 시작하세요~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1076 등록일자 : 2009.12.21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충북본부 : 충북본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TEL.070-7728-7008 영남본부 : 김해시 봉황동 26-6번지 2층 TEL. 055-905-7730 FAX. 055-327-0139 ⓒ 2002 Foodtoday.or.kr.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푸드투데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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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

"'금리 0.5%p 올릴 수 있다'는 파월 발언에 증시 하락·유가 급등"

"원자재발 인플레이션‥금리만 올린다고 잡을 수 있는 것 아냐"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도 발생‥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도 제기"

"유럽연합의 '러시아 원유 경제 뉴스 수입 금지' 검토에 국제유가 급등세"

"러시아산 천연가스 의존도에 따라 유럽연합 내 국가들 입장차"

"민주당, 재산세-종부세 '백투더 2020' 추진‥잇단 선거 패배 영향"

"尹 인수위, 가계대출 총량 관리 폐지 검토‥가계대출 증가 우려"

"'용산 청와대'로 공원 조성 탄력‥주변 개발사업 전망은 엇갈려"

정철진 경제 평론가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파월 의장 발언 때문에 또 출렁이는 것 같은데요?

요즘 재런 파월 연준 의장이 신뢰를 많이 잃었습니다. 핵심은 워낙 말을 자주 바꿔서인데요.

불과 지난번에 있었던 3월 FMC와는 다른 발언을 했습니다. 정미, 실무 경제 협회 컨퍼런스라는 곳에서 오늘 새벽이었죠. 거기에 나가서 연설을 했었는데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현재 물가 상승률, 인플레이션이 너무 높다. 그래서 신속히 움직여야 한다. 필요하다면 0.5% 포인트 금리 인상도 가능하다. 이게 실은 직전 3월 FMC 때만 해도 베이비스텝이라고 하죠. 0.25%씩 6번 남은 때마다 꼬박꼬박해서 연말에는 1.8에서 1.9%까지 간다는 시장에 굉장히 예측 가능한 그런 이야기를 했었는데 오늘 완전히 다른 이야기잖아요. 너무 인플레가 심해서 0.5%포인트를 갑자기 올려야 한다. 또 이런 메타적 발언을 하면서 뉴욕증시가 조정을 받았습니다.

일단 아까도 말씀하셨지만 파월 의장 신뢰도는 물론, 그 신뢰도를 떨어뜨리고 싶어서 떨어뜨렸겠습니다마는 이도저도 할 수 없는 답답한 상황 같아서 그런데요. 그러나 아직도 말에 출렁거리기는 하는군요.

그렇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최근에 나온 인플레이션은 수요발, 미국은 그렇습니다. 워낙 경기가 좋고 고용이 좋아서 수요가 있거든요. 석유류 거 빼고 먹거리 뺀 물가도 오르고 있기 때문에 금리 인상 효과가 인플레의 효과가 있겠지만 엄밀히 말하면 지금 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는 원자재발 그리고 국제 유가급등에 따른거거든요. 그러니까 이것은 금리를 아무리 연준이 올려도 잡을 수 있는 거는 아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재런 파월 의장의 고민도 있거든요. 이거는 내가 어떻게 글로벌 공급망파괴를 연준이 해결할 수 있는가.

이해는 가지만 그래도 좀 일관된 메시지가 없이 움직이니까 좀 많은 신뢰도에 금이 가는 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파월 의장 입장에서 생각하면요. 실제로 올리면 말했지만 실물 경제를 무너뜨릴 것 같으니까 말로라도 누르려는 것 같은데요. 신뢰를 잃으니까 말발이라고 하나요? 말의 신뢰도가 떨어져 버리고요.

이게 어떤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 같은데요?

정확한 지적이신데요. 실은 이런 발언이었으면 뉴욕 증시가 거의 2%는 빠져야 하거든요. 그런데 시장은 빠지는 척했다가 안 빠집니다. 그러니까 시장도 저러다가 또 수요일에 연설이 또 있거든요. 수요일 연설에는 또 바뀌겠지, 그런 생각으로 보고 있는 것 아닌가 생각이 들고요. 또 하나 우리가 굉장히 집중해서 할게 장단기 금리 역전이라고 하죠. 금리를 올리면 단기물, 가령 2년 만기 금리도 올라야 하지만 10년 만기 같은 장기물 금리는 더 많이 올라야 하는 게 정상입니다. 그런데 지금 미국 국채를 보면요. 같이 오르고는 있지만 단기물, 2년 만기 국채 금리가 훨씬 많이 오르고 10년물, 만기가 장기화 된 두 개가 붙다가 비슷하면 평평하다고 하고요. 금리 역전이 이것은 뭐냐 하면 전형적인 스테그플레이션, 경기침체징후인데요. 이런 게 조금 어렵습니다. 지금 현재 10년 물이 2.33%이고 2년 물이2.27%, 거의 붙어 있습니다. 아마 이런 것도 의식을 분명히 하고 있을 겁니다. 이러다가 올리면 단기물만 올리고 장기물은 떨어지면서 소위 말하는.

장단기 금리 역전, 경기 침체가 아닌가라는 그런 생각도 파월은 하면서 또 한켠으로는 물가도 잡아야겠고 그러면서 말이 이때 다르고 저때 다른 게 아닌가 이런 생각도 해봅니다.

그런데 정말 어떤 파월 의장 입장에서 보면 뾰족한 수가 없다는 건데요.

장기채 금리가 낮다는 이야기는 장기 경기 전망이 굉장히 어둡다, 이렇게 볼 수 있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렇죠. 그러니까 사람들이 채권이나 사자 몰리는 거죠.

확실한 게 없으니까요. 성장할 것 같으면 채권 안 사니까.

참 고민이 아닐 수 없는데 그런데 뉴욕 증시는 떨어지긴 떨어졌죠?

조정을 받긴 받았습니다. 특히 다우 같은 경우에 조정을 받았는데 이걸 떨어졌다고 할 정도는 무색한, 특히 0.5% 포인트 금리를 올리겠다고 하는 측면에서는 좀 덜 떨어진 측면도 있지 않나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거는 아까 말씀하셨듯이 어떤 파월 의장의 말의 힘이.

0.5 올려야 올리는 거다, 이런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우리 증시는 왜 또 올랐나요?

우리 증시 같은 경우에는 실질적으로 보면 오늘만 보면 기관들이 좀 수급에 있어서 숨통을 트인 것 같습니다. 하고 우리는 어제 먼저 빠졌거든요. 그런 측면에서 우리 증시도 역시 널뛰기를 하고 있고 지금 상황에서는 우크라이나 상태라는 너무 큰 불확실성의 존재가 있기 때문에 이런 것에서 일희일비하고 있는 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증시가 정확한 방향성을 잡지 못 하고 있다 이렇게 해석할 수 있는 건가요?

그렇습니다. 결국 우크라이나 문제이기도 하고 또 하나가 국제유가거든요. 실은 이번 주에 중요한 이벤트가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23일에 유럽 연합으로 날아갑니다. 아마 이후에 날아가서 EU 연합도 만나고 그다음 날은 G7도 만나고 마지막은 폴란드까지 만나게 되는데 이것이 큰 분기점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어제오늘 새벽에 나온 뉴스는 유럽 연합도 러시아산 원유에 대해서 금수 조치를 할 수도 있다. 물론 아직도 독일은 머뭇거리고 있지만요. 그래서 유가가 급등했었거든요. 그래서 이거를 통해서 바이든 대통령도 매주제를 하겠죠? 러시아 제재를 하려면 유럽연합도 같이 하자든가 또 하나 지금 이번에 바이든 대통령이 유럽으로 날아가는 가장 큰 이유는 미국은, 바이든 대통령은 중국이 러시아를 도와줄 것을 거의 확신하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만에 하나 중국이 러시아를 도와주면 미국이 가만히 있을 수는 없죠. 분명히 센컨더리 제재를 해야 하는데 그때 유럽연합도 같이하자, 아마 그런 내용을 회의할 것 같습니다.

문제는 유가인데요. 같이 제재에 동참할 유가는 더 오를 거 아닌가요?

그렇습니다. 그게 이제 이번의 딜레마죠. 유가가 더 오르고 석탄이 더 오르면 러시아는 절대 굴복하지 않습니다. 자신들이 갖고 있는 원자재가 더 귀해지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역대 러시아가 굴복할 때는 다 유가가 폭락했을 때 굴복을 했거든요. 그러니까 말씀하신 대로 바이든이 제재하자, 러시아 거 쓰지 말자고 하면 오히려 원유와 국제유가는 계속 올라가는 이런 딜레마가 함께 존재하는 겁니다.

이백몇십만 달러까지 전망을 한 것 같은데.

그거는 심한 것 같고요. 그렇게 되면 그렇게 되면 셰일 개발을 하겠죠.

셰일을 개발 안 할 수 없을 것 같은데요.

그런데 아직은 보고 있는 것 같아요, 아직은.

유럽연합 중에 독일을 말씀하셨지만 제재에 동참할 가능성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 독일이 굉장히 매파로 돌아서기는 하는 것 같습니다, 군사적으로도. 그런데 워낙 독일이 가스 의존도가 높으니까.

독일도 아까 어떤 방향성을 정확하게 잡기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뭔가 준비를 해놓고 동참을 하려는 것 같은데 40% 이상을 러시아산 천연가스에 에너지에 의존하고 있거든요. 독일이라는 나라가. 그동안 독일은 원전도 다 폐기하고 신재생으로 갈 만큼 갔는데도 아직까지 효율이 못 따라와서 천연가스를 쓰는데 너무 크죠, 비중이. 그러니까 오히려 프랑스 같은 나라가 요즘에 거의 EU 연합의 좌장 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이. 프랑스는 천연가스 비중이 낮고 원전 비중이 높거든요. 그러니까 소위 말하는 자국의 이익에 따라서 유럽 연합의 모습도 지형도도 많이 바뀝니다.

원래 유럽연합의 경제적 큰 형은 독일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독일이 매파로 돌아설 때 석유를 그렇다고 해서 계속 들여올 수 있는가. 그러면 독일도 어떤 형태로든 동참할 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

그렇다면 유가는 더욱 걱정스러워지는 상황인데요.

그래서 이번 주가 특히 바이든 대통령의 유럽연합 방문이 정말로 큰 분기점과 변곡점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하도 분기점과 변곡점이 계속 이어져서 시장 자체가 방향성을 못 잡고 박스권에 계속 갇혀 있는 것 아닌가요?

그렇습니다. 그래서 지금 오르는 것도 오르는 게 아니고요. 떨어지는 것도 떨어지는 게 아니고 정말 투자하게, 개인이 투자하기는 힘든 시장이 됐습니다.

우리 이야기 좀 넘어가 보겠습니다. 집권당, 지금 현재 집권당 민주당이 어떤 세금 문제를 이야기하는 것 같던데 어떤 이야기를 하는 건가요?

그렇습니다. 우리가 보유세라고 하죠. 집을 갖고 있을 때 세금을 내는 게 특히 재산세, 고가 주택에 대해서는 또 다주택자, 종부세를 내게 되는데 지금 민주당 내부에서 이 두 개를 합친 재산세와 보유세의 수준을 작년 혹은 재작년으로 되돌리자라는.

1가구 1주택의 경우만 이죠?

그렇습니다. 1가구 1주택인데 아직까지 1주택자만일지 조금 확대할지 여러 가지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제 이런 부분은 지켜봐야 할 것 같은데요. 오늘 나온 뉴스는 1주택자에 대해서는 거의 좀 당론이 모아진 거로 보이고는 있습니다.

세금 부동산 문제 때문에 패배했다는 반성 그런 건가요?

선거가 있습니다. 지방선거가 있고 지금 이번에 소위 말하는 보유세 완화는 윤석열 인수위에서 나온 게 아니라 민주당발입니다. 특히 내일이 무슨 날이냐고 하면 공시 가격, 그러니까 올해 보유세의 기준이 매겨지는 공시 가격이 발표되는 날이거든요. 그런데 작년과 올해 또 올랐죠. 이건 명확하게 또 올라서 나왔을 겁니다. 그렇다면 올해 종부세, 보유세는 또 오를 수밖에 없겠고요. 이거를 알면 실은 그동안에 이번 대선도 그렇고 그전에 서울시장 보궐 선거때도 경제 뉴스 민주당에서는 많은 걸 느꼈을 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아마 이런 점들도 당내에서 많이 반영된 것이 아닌가라고 보이는데요. 수준은 아마 이런 것 같습니다. 다른 것은 못 바꾸고요. 빨리 바꿔야 하니까 공시 가격이 있는데 공시 가격을 다 세금에 반영하지 않고 공정 과액 비율이라는 걸 곱하거든요. 물론 종부세는 올해부터 100%가 되는 거고 재산세는 60%만 반영이 되는데 이거는 금방금방 깎아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공정 과액 비율을 작년으로 갈지 아니면 더 재작년으로 갈지 그러면 공시 가격이 떨어지는 효과가 있지 않습니까? 그런 방법을 통해서 아마 확실한 건 1주택자들에 대해서는 보유세가 감면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집값이 잡혀서 어떤 세금이 깎여야 정상적인 건데 자꾸 세금만 만지는 것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이견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죠. 특히 세율을 건드리기 시작하면요. 이제 완전 신뢰가 깨져버리겠죠.

작년에 낸 사람은 뭐고, 앞으로 믿을 수 없는 거죠, 부동산 규제에 대해서도요.

DSR도 만진다는 소리가 있던데요?

이거는 윤석열 인수위 쪽 이야기입니다. 대출 규제 완화를 하게 되는데 지금 했던 약속이 무주택자가 집을 처음으로 살 때는 LTV라고 하죠. 집값 대비 80%를 받을 수 있게 10억 원이면 8억 원을 받을 수 있게요. 그외 같은 경우에도 점점 완화를 해서 LTV를 70%. 이제는 서울 같은 경우에는 다주택자는 20% 아예 돈을 못 빌리는 20%까지 LTV 거의 돈을 못 빌리는데 이거를 대폭 완화하겠다고 하는 건데요. 문제가 있습니다. 현재 가계부채가 너무 심해서 DSR이라고 하죠. 총부채 원리금 상환 비율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자신이 갖고 있는 모든 빚을 만리금으로 계산한 다음에 자신의 소득 대비 40%가 넘게는 대출을 못 받게 하는 게 DSR 규제의 핵심입니다. 자기 연소득이 1000만 원이라면 모든 빚을 다 확산해서 했더니 그게 500만 원이다. 안 되죠. 400만 원 밑으로 까지만 되게 되는 이DSR이 7월부터는 이제 1억 원만 어디선가 빚을 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다 40%를 적용받습니다. 그러면 LTV를 다 풀어 줘도 DSR에 걸려서 집을 못 사잖아요.

둘 다 풀어줘야 한다는 이야기죠, 그러면?

오히려 그렇죠. DSR부터 먼저 풀어줘야지 LTV 완화가 있다는 거여서.

그런데 문제는 집 없는 분들은 집 살 수 있게 해줘야 한다는 민생을 반영한 건 이해가 되는데 집값을 또 자극하는 거 아닌가요, 거꾸로?

그렇죠. 집값을 자극하는 것도 있지만 지금 가계 부채도 문제입니다. 지금 가계 부채가 1900조를 향해 가고 있거든요. GDP가 경제 뉴스 우리가 1800대 초반 대니까 100% 늘었습니다, 가계부채가. 그런데 여기가 대출이 또 늘어나게 되면 대출 쉬워지면 빌리거든요, 빚을.

빌릴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겉 잡을 수 없어지고.

거기에 대한 면밀한 고민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인수위에서도 많은 고민이 있을 것 같은데 DSR이라는 게 그동안 많이 언급이 됐었고요. 또 그런 신뢰도 있게 갔던 정책이기 때문에 글쎄요. 차라리 DSR은 DSR로 가고 LTV 같은 것을 생애 최초로 풀어주게 된다면 이거 해서 집 살 수 있는 사람은 적어도 건전하다는 뜻 아니겠습니까? DSR 규제는 벗어날 정도였으니까.

그쪽으로 가야 할 것 같은데요? 왜냐하면 가계 부채 문제가 너무 심각하니까요, 지금

시간은 다 됐는데 마지막 짧게 하나 언급하고 끝내겠습니다. 용산 이전. 지금. 대통령 당선인의 용산 이전 공약을 시행하려고 그러는데 집값 영향은 어떻습니까?

네 가지를 봐야 합니다. 지금 용산 근처에 개발이 네 가지인데요.

바로 국방부 근처에 있는 한강로 이쪽 있습니까? 여기는 영향을 받을 것 같아요. 두 번째 사업이 용산 정비창을 이제 완전히 개발 업무 지구로 하게 되는데 이거는 당선인 인수위 측은 그 개발계획에는 영향이 없다고 했는데 용산 정비창. 이것도 전문가에 따라 다르고요. 세 번째가 동부이촌동과 용산 여기까지도 영향을 미치느냐. 아니냐.

집값을 어느 쪽, 상방으로 미친다고 하는 거예요, 하방으로 영향을 미친다고 보는 거예요?

하방이죠. 동부이촌동까지 간다면 건물을 더 세워야 하는데 못 세울 수도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재건축이 네 번째가 용산 가족공원인데 현재 가장 확실한 건 용산 가족공원 조성과 개발을 상당히 빠를 것이다 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것도 상방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 아닌가요?

그렇죠, 상방이죠. 그러나 앞서 말한 정비창 개발 그리고 용산, 동부이촌까지의 개발 그리고 국방부 주변에 한강로.

한강로는 하방 압력이 더 세진다고 보는 건가요, 시장은?

하방은 한강로고요. 소위 말하는 정비창은 동부이촌동이라는 것은 범용산은 당선인 측에서는 규제 없다. 추가 규제 없다고 이야기했기 때문에 중립 제로였기 때문에 지금은 전문가별로 평평한 것 같습니다. 영향이 있다는 쪽, 아니다, 그냥 더 좋아질 거라는 쪽이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 , 경제 뉴스에 대한 수요 높아진 듯”

경제용어와 경제 뉴스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는 ‘거리의 경제’가 정규 편성됐다. MBC 주말 코너인 ‘거리의 경제’는 경제학을 전공하지 않은 사람도 경제 흐름을 따라갈 수 있도록 도와주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거리의 경제’는 특히 아카이브를 통해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경제를 설명하고 있다.

‘거리의 경제’ 취재 이야기가 궁금해 ‘거리의 경제’를 진행하는 MBC 양효걸 기자를 지난 17일 전화 연결했다. 다음은 양 기자와 나눈 일문일답을 정리한 것이다.

“, 현장에서 찾고, 경제와 거리를 좁힌다는 뜻”

- 주말 에 ‘거리의 경제’ 코너가 정규편성 되었잖아요. 파일럿으로 할 때와 느낌이 다를 거 같은데 어때요?경제 뉴스

“이게 뉴스 코너라 파일럿과 정규편성이 구분이 있는 건 아니에요. 처음에 새로운 포맷을 선보여 보고 거기에 제일 맞은 걸 앞으로 더 해보자는 거였거든요. 그래서 사실 1편 2편 3편 형식이 약간 달라요. 1편은 현장성 있는 아이템이었고 2편은 설명식으로 하고 3편은 다큐식으로 한번 만들어 보자는 식으로 컨셉을 잡아서 했었는데 의외로 반응들이 나쁘지 않았어요. 그래서 저를 포함해 경제 뉴스 염규현 PD나 제작하시는 작가분들이 되게 좀 다행이라고 생각을 좀 하고 있고요.

경제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사실 제가 기자 생활을 시작했을 때도 그렇지만 요즘에 시청자들의 수요가 제일 높을 때라고 저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러면 우리가 좀 차근차근 경제 지식을 쌓을 수 있는 뉴스 콘텐츠을 한번 만들어 보자고 해서 시작이 된 거거든요.”

- 경제 뉴스에 대한 수요가 높은 이유는 뭘까요?

“제 생각에는 사회적인 변화도 영향을 미친 거 같고 이제는 우리 사회가 저성장으로 가면서 개인이 경제생활을 통해 부를 축적해야 될 필요를 많이 느낀 게 일단 첫 번째 이유인 걸로 보이고요. 그다음에 경제 자산, 부동산과 주식 등의 투자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이 높아졌다는 거죠. 그다음에 지식수준이 굉장히 높아졌고 또 사회의 변화를 읽을 때 경제 뉴스 경제 뉴스를 중심에 놓고 보는 경향이 강해졌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 예전엔 어땠는데요? 경제 뉴스가 어려워서 외면받지 않았을까 싶은데.

“경제 뉴스가 사실 어렵다는 선입견이 많이 있었죠. 그리고 금리 환율 주가 이런 것들이 경제 뉴스의 주 소재를 이루고 있고요. 물론 거기에 종사하신 분들이나 그 주변분들, 투자하신 분들이 늘 있어 왔지만 지금처럼 투자 등에 대한 저변 확대가 된 적이 없었던 거 같아요. 예를 들면 주식투자를 전문으로 하시는 분들 혹은 부동산 투자를 전문하신 분들 그다음 경제 쪽에서 일하시는 분들을 제외하고는 사실 경제 뉴스가 지금 현실과 괴리되어 있지 않았나란 생각이 들거든요. 내용 자체도 어려웠지만 실제로 소비자 물가나 장바구니 물가 등 딱 체감으로 와닿는 뉴스가 아니면 금리나 수출, 환율 등 뜬구름 잡는 얘기처럼 현실과 괴리돼 있었다면 지금은 양상이 좀 많이 바뀌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그쪽에 종사하시는 않는 분들도 경제변수 금리나 주가 등에 대해 굉장히 민감하게 인식하고 계시고 그 변화에 자기의 생활이 어떻게 바뀌는지까지도 관심을 많이 갖고 계시거든요. 그러면 우리가 좀 할 수 있는 역할을 뭐냐고 했을 때 경제를 전공하지 않으셨거나 경제 지식이 없는 분들이라도 현재 경제 흐름을 따라갈 수 있도록 혹은 경제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해석할 수 있도록 저희가 친절하게 도와주는 역할을 찾아야겠다는 취지에서 기획했어요

- 혹시 대학 전공을 경제학을 하셨어요?

“대학 때 전공은 경제학이고 그다음에 석사 전공은 경제사입니다.”

- 기자들은 전공과 연관 없이 취재하는 경우가 많은데 기자님은 전공이라 취재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저도 사회부 기자부터 시작했기 때문에 사실 대학 전공이 기자와는 일치하지 않지만, 중간에 아주 다행스럽게도 경제부 기자 생활을 조금 오래 할 수 있었어요. 그래서 내가 학교에서 배운 내용과 실제 기사에서 쓰는 현장과 비교해보면서 경험을 쌓을 수 있었던 게 저한테 좋았던 거 같아요.

경제부 생활도 한 4~5년 정도 하다 보니까 내가 좀 잘할 수 있는 분야인 경제 쪽을 좀 특화시켜보자는 생각이 들어서 석사를 늦게 진행했습니다. 이후 ‘거리의 경제’를 기획한 건데 일단은 경제학 지식이 도움 되는 부분은 분명히 있죠. 그런데 ‘거리의 경제’ 콘텐츠는 그것만이 아니고 제작진이 관심을 두는 것은 시청자의 입장에서 뭐가 제일 궁금하냐는 거냐죠. 지금 시점에서는 뭐가 제일 중요한지를 찾아가려고 노력을 많이 했거든요. 단순히 지식을 전달한다는 개념보다는 지금 이런 뉴스가 있는데 이거를 좀 어떻게 바라봐야 될까를 잘 정리해서 친절하게 설명한다는 컨셉입니다.”

- 아는 것과 그걸 남에게 설명하는 건 다르지 않나요?

“완전 다른 영역인 거 같고요. 경제학 지식이 많다고 해서, 물론 도움이 되겠지만 더 친절한 설명이 나온다고 보긴 어렵죠. 딱 그 연관 관계가 뚜렷하다고 보기는 어렵죠, 다만 경제의 아이템을 잡거나 내용상 오류가 없도록 하는 부분에서는 경제적인 지식이 조금 도움이 된다고 할 수는 있겠습니다. 본인이 알고 있는 것과 이것을 다른 사람에게 쉽게 설명하는것은 확실히 다른 영역인 거 같아요. 다만 좀 쉽게 비유를 들어 설명하고 사례를 들어 설명하는 경우가 있잖아요. 쉽게 설명하려다 보니까 본질 자체가 좀 왜곡되는 그런 부분을 최대한 방지하려 할 때 경제학적인 지식이 조금 도움이 되긴 되더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 제목이 ‘거리의 경제’인데 왜 이렇게 잡았어요?

“저희 기본 컨셉이 복잡하고 어려운 경제 현상이나 뉴스를 좀 친절하고 쉽게 풀어주자는 거잖아요. 그러려면 우리가 직접 일상생활에서 볼 수 있는 현장, 즉 거리로 나가야 된다는 거예요. 책상 앞에서만 하는 게 아니고 현장과 시청자들에게 가까운 곳으로 우리가 가야 된다는 의미에서 ‘거리’라는 개념을 차용한 거예요. 이 거리가 사실 두 가지 개념이 있습니다. ‘street’란 거리의 개념도 있지만 사실 ‘경제와의 거리를 좁힌다’는 기획 의도처럼 물리적인 거리도 있고 심리적인 거리일 수도 있겠죠. 그리고 주변에서 얘기할 때는 제 이름이 양효걸이어서 그걸 풀어서 ‘걸이의 경제’라고 얘기도 하는데 제가 주장한 건 아니고요. 그렇게 쓰이기도 합니다.”

“사실 ‘거리의 경제’가 경제학적인 개념과 뉴스를 쉽게 설명해 주는 건데 이게 시의성도 되게 중요하거든요. 지금 바로 벌어지고 있는 일을 전달해 드려야 시청자들도 ‘아 지금 이 뉴스가 이래서 이렇게 흘러가는 거구나’라고 알 수 있잖아요. 근데 저희 욕심에 ‘이 뉴스가 중요해’라고 해서 그냥 전달해 드리면 사실 엉뚱한 주제가 될 수 있죠. 그래서 저희가 아이템을 선택할 때는 최대한 최근에 나온 경제 뉴스 중에 뭔가 경제학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뉴스들을 좀 선정해요. 여기서 설명할 수 있는 경제적 개념은 뭘까라고 해서 사실 아이템을 역으로 잡아가거든요. 그래서 경제 교과서에 나오는 용어들을 저희가 따라가면서 하는 게 아니고 그날그날 뉴스, 최신 경제 뉴스 중에 ‘아, 이거는 좀 내용이 부족하다’라나 혹은 ‘이건 좀 길게 설명해 줘야 이해가 쉽겠는데’라는 것들을 주제로 잡거든요.”

- 앞에서 시의성이 중요하다고 했잖아요. 그러나 ‘거리의 경제’는 매주 나가지 않잖아요. 아이템을 잡을 땐 시의성 있었지만 방송할 땐 시의성이 없는 경우도 있을 텐데.

“정확한 지적이시고 저희도 거기에 대해 해결책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사실 ‘거리의 경제’는 일주일 텀으로 나가는 게 이상적인데 2주나 3주에 한 번씩 나가면 시의성이 없기 때문에 그러면 굳이 뉴스 포맷으로 ‘거리의 경제’를 전달하지 말고 저희가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플랫폼을 좀 다변화시켜 보자는 기획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일단 6편까지 ‘거리의 경제’가 나갔고 이 ‘거리의 경제’ 뉴스를 계속해서 저희가 순서에 따라 만들긴 하지만 좀 더 시의성 있게 접근을 하기 위해서는 유튜브를 통해서 라이브를 한다든지 아니면 유튜브를 통해서만 유통 할 수 있는 짧은 클립들을 만든다든지 여러 방법을 지금 기획하고 있거든요. 조금만 기다려달라는 말씀을 좀 드리고 싶고요.”

- 아카이브 자료도 많이 활용하는 것 같던데.

“저희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하면 아카이브인데 사실 아카이브를 넣을 때는 좀 걱정도 있었거든요. 이거 옛날 뉴스, 자료 가지고 그냥 짜깁기해서 하는 거 아니냐는 우려도 분명히 있거든요. 사실 앞서 제가 학부에서 경제를 전공하고 석사를 경제사를 했다고 말씀드렸잖아요. 이게 경제사를 공부하다 보니 지금의 경제 현상이 지금에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고 형태를 바꿔서 반복되는 것도 많이 있어요. 또 반복되는 듯하다가 다르게 진행되는 것도 많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데서 교훈을 찾으면 좀 깊이 있는 콘텐츠가 되지 않을까라는 아이디어에서 ‘거리의 경제’에 아카이브를 넣기 시작한 거였거든요. 그래서 저희 입장에서는 다른 경제 콘텐츠와는 좀 차별화 포인트가 되지 않았나 하죠. 주구장창 과거 얘기만 하지 않도록 내용상의 연결을 잘하려고 지금 많이 노력하고 있고요. 또 과거 비슷한 사건이 있었다고 해서 지금 경제 이슈도 똑같이 흘러가라는 법은 없잖아요. 그 부분에 있어서도 과거와 현재 다른 점은 뭐고 같은 점은 뭔지 이런 차별화를 통해서 새로운 결론을 좀 내려고 노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경제용어를 모를 뿐 현장에서 만난 시민들은 다 알고 계시더라”

-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부분을 잘못하면 이질적으로 느껴질 수도 있을 거 같은 데 ‘거리의 경제’는 자연스럽게 넣어가니 좋더라고요.

“저희도 사실 그게 가장 걱정거리였고 말씀하시는 대로 이게 옛날 뉴스를 꺼내 가지고 지금과 비교하는 게 말이 되냐는 지적도 물론 있었거든요. 저희의 생각은 과거와 같은 거는 같게 그리고 다른 것은 다르게 비교 분석하면 거기서 다른 콘텐츠에서는 없는 뭔가, 경제 뉴스 통찰을 얻을 수 있다는 확신이 좀 있었거든요. 그래서 그것을 최대한 살려 보려고 노력을 했어요. 그런데 또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이질감이 있으면 안 되니까 그 부분에서는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화면 구성이나 이런 것들을 고려했어요.”

- 취재하며 어려운 점이 있나요?

“일단 가장 어려운 점은 이게 잘못된 정보가 전달되면 안된다는 것 때문에 그 부분이 가장 큰 압박이에요. 어떻게 보면 우리가 쉽고 친절한 콘텐츠를 표방한 만큼 그 내용이 있어서는 사실 말도 안 되는 결론을 내거나 아니면 너무 섣부른 전망을 하거나 일부 투자자들한테만 도움이 되는 뉴스가 될까 봐 그런 부분에서 신경을 많이 쓰이고요.

두 번째는 경제 개념을 설명할 때 비유를 많이 이용하는데 비유에 꼭 맞는 현장을 찾기가 쉽진 않아요. 다 사례는 각각 특성이 있기 때문에 만약에 이 사회를 집어넣었을 때 뭔가 전체적인 경제 원리에서 너무 튀거나 아니면 너무 이질감이 느껴지는 게 아니냐 해서 현장을 선별하는 거 자체가 조금 쉽지는 않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이 조금 어려움으로 계속 남아 있습니다.”

- 취재하며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지금 사실 6회밖에 안 돼서 에피소드가 그렇게 많지 않은데 어쨌든 저희가 현장에 갈 때마다 항상 시민들을 만나서 인터뷰를 하거든요. 근데 제가 느끼는 바는 용어는 복잡해도 그 안에 숨어 있는 경제 원리는 정말 다들 정확하게 알고 계시는 거예요. 살면서 얻는 지혜나 경험이 결국 경제적 원리와 다른 게 아니란 생각을 좀 많이 했습니다. 예전에 테이퍼링 취재하러 여기 홍제천이나 불광천을 돌아다니면서 인터뷰할 때도 사실 테이퍼링이라는 말이 어려운 거지 ‘돈 풀다가 상황이 좋아지면 다시 회수한다’는 기본 개념은 너무나 다들 정확하게 알고 계셨어요. 어떻게 보면 그 부분에서 ‘아, 이게 우리가 해야 될 부분이 이런 부분이구나’라고 느꼈죠. 기존에 체득하고 있는 삶의 지혜나 경제적 원리를 경제 뉴스와 연결해 주는 부분에서 우리가 좀 할 일이 있다는 생각을 했던 게 좀 경제 뉴스 기억에 남습니다.”

“일단 ‘거리의 경제’를 계속 이어 나가는 게 제일 목표고요. 다루고 싶은 경제 주제가 많이 있거든요. 그거를 지금까지 쌓아놓은 컨셉의 기본 기획, 구상에 맞게 잘 제작을 하는 게 일단 첫 번째 목표예요. 그다음에 경제 뉴스는 시시각각 터지는데 저희가 지금까지 보여 드리는 흐름이 주말 코너를 이용하다 보니까 시점이 1주, 2주 띄엄띄엄 있잖아요. 그것을 좀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없을까 고민을 좀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MBC 주말 간판 코너인 ‘로드맨’ PD를 맡고 있는데 ‘로드맨’이 오는 26일 새롭게 다시 돌아옵니다. 그때 ‘로드맨’의 팬들이 ‘돌아왔더니 새로운 모습으로 잘 돌아왔구나’라고 생각하실 수 있도록 좀 잘 만들고 가다듬는 게 일단 일차적인 목표입니다.”

- ‘거리의 경제’도 시즌제로 가나요?

“일단 거리의 경제가 시즌제 운용은 아니에요. 왜냐면 저희가 아이템을 최신 뉴스 중에서 최근 경제 이슈를 잡기 때문에 ‘로드맨’처럼 코로나 시대 K 청년 같은 것을 대주제로 다루기가 아직은 좀 부족하거든요. 그래서 지금 당장은 시즌제보다는 그때그때 경제 이슈를 아이템으로 잡아서 충실하게 전달한다는 게 일차적인 과제입니다.”

- 마지막으로 독자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려요.

“일단은 저희 굉장히 우려를 가지고 시작했는데 ‘거리의 경제 뉴스 경제 뉴스 경제’에 너무 많은 분들이 좋은 반응을 보내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일단은 저를 포함한 제작진들이 더 열심히 잘 만들어야겠어요. 우리가 하고자 했던 복잡한 뉴스를 친절히 쉽게 설명해서 경제와 거리를 좁힌다는 방향이 계속 유효하고 우리가 잡은 목표가 의미 있다는 확신을 저희가 들게 해 줬거든요. 앞으로 ‘거리의 경제’를 저희도 열심히 만들 테니까 많이 관심을 가져 주세요. 또 이런 방향으로 됐으면 좋겠다거나 혹은 왜 경제 뉴스가 이렇게 흘러가는지 궁금하다는 내용이 있으면 언제든지 저희 인스타그램 계정에 남겨주시면 바로 피드백 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그 내용에 대해 저희가 제작도 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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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한 성장 가능성의 "자동차 산업".

그중에서도 미래 자동차 산업 시장의
큰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기차 시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전기차 시장의 성장"에 대해 더 알아보러 가기 :
https://url.kr/8j325v

#기획재정부 #기재부 #전기차 #전기자동차 #내연기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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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저금통에 동전모으던 시절은 끝났다!

연금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며
건강한 노후를 준비해볼까요?

자세히 보기: https://han.gl/qlYUI

#기획재정부 #기재부 #건강한노후 #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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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의 자동차를 아시나요? 우리나라 자동차산업은 1955년, 미군용 짚을 개조한 국내 최초 시발자동차를 시작으로 부품, 완성차 조립, 판매, 정비와 함께 할부 금융, 보험까지 포함하는 대표적인 종합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최근 글로벌 자동차산업은 전기에너지를 주로 사용하는 그린카(Green Car) 개발·판매까지 확대되고 있는데요. 이는 90년대 말 이후 자동차산업의 기술 패러다임이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내연기관 중심에서 전기에너지 중심으로 바뀌었고, 지구온난화 등의 환경 문제가 대두되면서 각국의 환경 및 연비 규제가 강화되어 CO2 등 공해 배출이 적고 연비가 우수한 자동차를 개발해야만 헸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자.

불광역 7번 출구에서 50m도 채 떨어지지 않은 곳, 청년들의 웃음소리와 대화 소리가 끊이지 않는 은평 오랑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오랑 및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서울청년센터 오랑 은 서울에 12개소 운영 중입니다. 청년의 오늘을 함께한다는 의미를 가진 ‘오랑’은 만 19세에서 29세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멤버십을 가입할 수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은평구에 위치한 ‘은평 오랑’은 은평구와 종로구의 청년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합니다. 그럼, 은평 오랑의 공간을 함께 둘러볼까요? 쉬어방 은 공부·소모임·회의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필요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방문한 날에도.

혹시 돼지저금통에 100원,200원씩 모아서 어버이날 부모님을 위한 선물을 사보신 적 있으신가요? 은행에 가서 동전을 지폐로 바꾸고, 부모님을 위한 선물을 살 때면 뿌듯함과 동시에 얼른 집에 가서 드리고 싶은 설레임이 가득하죠. 이렇게 우리에게 큰 선물이 되는 저금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건강을 위해 드는 보험, 집을 사기 위한 청약, 그리고 퇴직 후 경제활동을 할 수 없을 때를 대비하는 연금 등이 있죠. 오늘은 연금에 대해서 알아볼까 경제 뉴스 합니다. 연금의 종류 1.공적연금 공무원∙군인∙별정 우체국∙사학 연금과 보통 회사원들이 매달 내고 있는 고용보험에 속하는 국민연금이 여기에 포함됩니다. 2.퇴직연금 기업의 사회적 책.

먼저 효율적 시장 가설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효율적 시장 가설이란? 주식 시장에서 주식가격의 결정원리로 응용되는 이론인 효율적 시장 가설은 한 회사의 주식 가격은 시장 상황과 전망 등에 대한 모든 정보가 이미 다 반영된 결과이기 때문에 추가적인 위험을 부담하지 않고서는 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주식 시장이나 외환 시장에서 현재의 주가와 환율은 이미 공개된 모든 정보를 반영한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 주가를 정확히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이론에 의하면 불법적인 내부자 거래 또는 운이 좋은 경우를 제외하면 돈을 벌기 힘듭니다. 그럼에도 주식은 가격이 변하고 거래가 이루어진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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