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 시장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6월 19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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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센트럴시티 주상복합상가 조감도.

유동 시장

지난해 유례없는 호황을 누렸던 아파트와 주식, 가상화폐 등 투자상품에 대한 매력이 점점 사라지면서 시중의 풍부한 유동자금이 갈 곳을 잃었다.

불패신화가 계속될 것 같았던 아파트시장도 주춤해졌다. 지난 해, '영끌족'과 '청포족' 등이 대거 등장할 정도로 뜨거웠던 아파트시장이 올 들어 주춤하기 때문이다.

부동산 규제완화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부동산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져 가면서다. 새정부가 다주택자들의 양도세 중과를 한시적으로 배제키로 하면서 매도세가 크게 늘었으나 매수세는 오히려 주춤해졌다. 게다가, 서민들의 내 집 마련 디딤돌 역할을 담당해왔던 주택담보대출마저 유동 시장 금리인상으로 인해 가로막히면서 아파트시장은 당분간 힘을 쓰지 못할 것으로 보여 진다.

주식과 코인시장은 더욱 심각하다. 지난해 7월 사상 최고치인 3305를 기록한 코스피는 2400대까지 주저앉았다. 2400대를 유동 시장 지지하기도 위태로운 상황이다. 미국의 긴축정책이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주식시장도 약세를 면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디지털금(金)이라 불리며 수년간 투자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코인시장은 가혹할 정도로 한파가 몰려오고 있다. 시총 52조원에 달하는 코인이 루나·테라 사태로 한순간에 증발해 버리기도 했다. 코인에 대한 안정성이 도마 위에 오르면서 코인시장의 존폐마저 위협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대표적 부동산투자상품 중 하나인 상업시설은 여전히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상업시설은 아파트에 비해 세금에 대한 부담이 적은데다 연금처럼 안정적인 수익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지난 1월, 경기도 과천 지식정보타운 내 상업시설인 '과천 센텀스퀘어'(현대엔지니어링 시공)가 상가분양 계약을 시작한지 3일 만에 완판 됐다. 이 상업시설은 지난 1월, 단 하루 청약 접수를 진행한 결과 2만4,000건이 넘게 접수되며 평균 168대1의 경이로운 경쟁률을 보여줬다.

지난 2월 반도건설이, 대구 중구 남산동 공급한 '파피에르 반월당역'(현대백화점 바로 옆) 상업시설도 계약 돌입 1개월만에 모두 팔려 나갔다. 지난해부터 대구시에 아파트 미분양이 대거 발생하는 등 극심한 부동산경기 침체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굉장히 이례적인 상황이다. 테라스(일부 호실) 및 에스컬레이터 등 트렌디한 특화설계도 성공요인으로 점쳐진다.

청주 센트럴시티 주상복합상가 조감도.

청주 센트럴시티 주상복합상가 조감도.

이 가운데, 충북 청주시의 최대복합상업시설로 개발되는 '청주 센트럴시티'의 분양이 최근 시작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 유동 시장 몸에 받고 있다. '청주 센트럴시티'는 충북 청주시 가경동 1416번지 일원(舊 청주고속버스터미널 부지)에 들어서는 메머드급 복합단지다.

청주 센트럴시티의 복합상업시설은 터미널 복합단지 내 '센트럴 스퀘어'와 주상복합단지의 '힐스 에비뉴 센트럴' 두 곳에 설치된다.

터미널 복합단지는 지하 7층, 지상 49층으로, 연면적이 16만6,149㎡에 달한다. 이 곳은 교통·문화·여가·상업시설이 모두 어우러진 신개념 복합공간으로 꾸며진다. 터미널 복합단지 지상 1층(일부)은 고속버스터미널로 활용되며 1층부터 5층까지는 현대시티 아울렛이 입점할 예정이다. 6층과 7층엔 메가박스가 들어서게 되며 그와 더불어 분양형 근린생활시설도 자리하게 된다.

또, 지상 6층엔 넓은 광장과 정원이 어우러진 '페스티벌가든'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 곳에선 전시 및 이벤트, 공연 등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므로 단지 내에서 힐링생활과 문화생활을 동시에 영위할 수 있게 된다.

주상복합단지내 복합상업시설(1~3층)인 '힐스 에비뉴 센트럴'도 눈 여겨 볼만 하다. 일단 청주내 최고층 단지로 지어지는 만큼 가시성이 뛰어나고 대로변 및 터미널 보행통로에 접해 있어 주변을 지나는 유동인구를 고객으로 선점할 수 있다. 게다가, 주상복합단지의 상업시설은 각층이 '현대시티아울렛'과도 실내로 연결되기 때문에 고객들의 이동도 수월하다.

[한스경제=이성노 기자] 안전자산이라 할 수 있는 은행의 예·적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와 함께 중국 내 코로나19 재확산 등에 공급망 차질 심화에 따른 물가인상, 미국의 금리인상 가속화에 따른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등 대내외 여건이 크게 악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대내외 통화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게 유지되고 있고, 금리와 환율이 불안정한 모습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은행권에서는 장기적으로 돈을 묶어두는 것보다 금리 인상기조에 맞춰 정해진 주기마다 시중금리를 적용받는 상품이 목돈을 굴리는데 보다 유리하다고 조언한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원(KDI)은 최근 한국 경제가 완만하게 회복되고 있으나, 대외 여건이 악화되면서 투자와 수출 증가세가 둔화되는 등 경기 하방 위험이 더욱 확대됐다고 진단했다.

글로벌 공급망 교란이 지속되고, 주요국의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도 확대되며 대외 여건이 악화되고 있다. 공급망 차질이 심화되고, 원자재 가격이 높은 수준을 지속하면서 물가상승에 따른 가계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아울러, 미국의 금리인상 가속화에 대한 우려 등으로 금융시장의 변동성도 확대되면서 증시와 가상화폐 시장도 크게 위축됐다.

통계청이 발표한 '4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6.85(2020=100)로 전년 동기 대비 4.8% 상승했다. 이는 금융위기를 겪었던 지난 2008년 1월(4.8%) 이후 13년 3개월 만에 최고치다. 한국은행은 공급망 차질이 심화한 가운데 곡물을 중심으로 세계식량가격 상승세가 장기화할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보면서 소비자물가가 당분간 4%대의 오름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달에 '유동 시장 빅스텝'을 예고하면서 국내 증시와 가상화폐 시장도 크게 위축됐다.

9일 기준으로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7% 떨어진 2610.81에 거래를 마쳤다. 5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한 것으로 종가 기준으로 연저점이자 2020년 11월 이후 최저치다. 코스피 월별 일평균 거래대금도 감소세다. △1월 11조 3000억원 △2월 11조원 △ 3월 11조 1000억원 △4월 10조 9000억원 그리고 9일 기준으로 9조 6000억원까지 떨어졌다. 지난해 1월(26조 5000억원)과 비교하면 무려 60% 가까이 급감했다.

비트코인 역시 연일 하락세를 계속하고 있다. 9일(한국시각) 오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3만 4394.86달러까지 내려갔다. 이는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최고점에 올랐던 지난해 11월 6만 7802.30달러와 비교하면 반 토막 수준이다.

대내외 블확실성 증대와 함께 물가가 치솟고, 금융시장의 변동성도 확대되면서 주식·가상자산 등에 몰렸던 유동자금이 은행권으로 향하고 있다.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지난달 말 정기예금 잔액은 660조 6399억원으로 전월보다 1조1536억원 증가했다. 정기적금은 전월보다 8055억원 늘어난 35조 9591억원으로 집계됐다.

시중은행은 지난달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25%에서 1.5%로 0.25%포인트 인상하자 수신금리를 최대 0.4%포인트 올렸다. 이달에는 인터넷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고 예·적금 금리를 최대 0.4%포인트 인상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폭(0.25%p)을 웃도는 인상폭으로 머니무브를 부추기고 있는 것이다.

1년 기준 주요 은행의 예금 금리는 최대 2.80%(우리은행·우리 첫거래우대 정기예금), 적금 금리는 최대 10%(케이뱅크·핫딜적금x우리카드)다. 향후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더 인상한다면 수신상품 금리도 더 올라갈 가능성이 크다.

은행권에서는 금리 인상 시기에는 일반 예·적금보다 일정한 주기마다 시중금리를 적용받는 회전 예금이 더욱 유용하다고 조언한다.

일반 정기 예·적금 상품은 만기 때까지 가입시 적용된 금리를 적용받는다. 가입기간 금리가 상승해도 가입한 상품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반면, 회전 예금은 3개월, 6개월, 1년 등 회전주기에 따라 변경된 금리가 적용된다. 3개월이며 만기가 1년인 회전식 정기예금이라면, 3개월마나 변동된 금리가 적용되며 가입기간 동안 총 4차례 변경된 금리가 적용될 수 있다. 때문에 복리효과까지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다만, 예치금이 일반 예금보다 크고, 만기 전 중도 해지할 경우 금리 혜택이 낮아진다. 또한. 금리가 하락하면, 하락한 금리가 반영되는 위험 부담도 있다.

은행권 관계자는 "기준금리 인상 기조와 함께 주식이나 가상화폐에 몰렸던 자금 일부가 은행 예·적금 상품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 같다"며 "일반적으로 금리인상 시기에 예·적금 같은 경우, 장기보다는 단기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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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시장 기대치 양호…유동인구 회복”

한국투자증권은 27일 롯데쇼핑에 대해 시장 기대치보다 양호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롯데쇼핑의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5.8% 증거한 4조1290억원, 영업이익은 606% 증가한 535억원으로 추정했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백화점의 기존점은 14~15%, 마트는 3~4%를 예상한다”며 “온라인 시장 내 경쟁 심화가 지속돼 롯데온의 적자는 1분기보다 소폭 증가한 47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롯데하이마트와 홈쇼핑의 영업이익은 가전 수요 감소와 송출 수수료 증가 등으로 감익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는 컨센서스 하회하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한 달 간 롯데쇼핑의 주가가 양호했던 이유는 롯데시네마의 턴어라운드와 온라인 채널에 대한 낮은 기대감을 꼽았다. 김 연구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큰 적자를 기록했던 롯데시네마는 리오프닝에 따른 유동인구 회복과 대작 영화의 잇단 개봉으로 5월부터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2분기부터는 롯데쇼핑의 주가 상승 요인이 백화점과 할인점이 될 것”이라며 “최근 리오프닝 수요와 함께 백화점 아울렛 점포의 성장률이 양호하다”며 “롯데백화점 3사 중 아울렛 점포의 비중이 가장 높다”고 전했다.

이어 “이커머스 부문에서 큰 적자가 지속되고 있는 점은 아쉽지만 롯데쇼핑의 이커머스에 대한 기대감은 매우 낮기 때문에 주가 조정 요인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차입금이 많은 롯데쇼핑에게 금리 상승은 부정적이나 지분법 회사의 손익 개선으로 이자비용 증가를 일부 상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설소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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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1일 오후 경남 진주시 중앙유동시장을 방문해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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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연구원

도쿄증권거래소의 시장구조 재편 추진

요약 □ 도쿄증권거래소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상장기준의 완화 기조를 유지하고 있었으나 오사카증권거래소와의 합병 이후 시장 정체성 명확화와 1부 시장의 집중 완화를 위해 시장구조 및 TOPIX 지수 재편을 추진
□ 재편되는 시장은 프라임, 스탠다드, 그로스 3개의 시장으로 구성되며 유동성, 기업지배구조, 재무성과에 따라 소속시장이 결정됨
□ TOPIX 구성종목은 상장시장과 관계없이 유동성에 따라 선정되며 이외의 지수는 폐지 또는 변경
□ 대외적으로 투자자금을 둘러싼 거래소 간 국제경쟁, 대내적으로 상장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목적을 둔 것으로 볼 수 있으며 2022년 4월 전면시행이 예정됨

□ 도쿄증권거래소 1) 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상장기준의 완화 기조를 유지하고 있었으나 오사카증권 거래소와의 합병 이후 시장 정체성 명확화와 1부시장의 집중 완화를 유동 시장 위해 시장구조 및 TOPIX 지수 재편을 추진
─ 도쿄증권거래소(이하 동증) 상장시장은 시장 제1부, 시장 제2부, 마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3년 오사카증권거래소와 합병 이후 자스닥(스탠다드, 그로스)까지 합쳐져 4개의 시장으로 구성
• 동증 시장 제2부, 마더스 및 오사카증권거래소의 자스닥이 중견 및 벤처기업 대상 상장시장으로 포지셔닝이 중복
─ 규제완화 이후 제1부 시장에 상장이 집중되면서 역삼각형의 형태가 되었으며 1부 상장을 목적으로 한 기업, 2부 및 마더스에서 1부로 승격 이후 기업가치의 변화가 크지 않은 기업이 존재, 1부 상장기업 간 시가총액의 차이가 큰 상황이 발생
• 2021년 5월 말 기준 동증 상장기업 3,767개사 중 1부에 상장한 기업은 2,192개로 58.2%를 차지하고 있으며 시가총액 1조엔 이상 기업과 수십억엔의 기업이 혼재
• 1부 상장기업이라는 것이 브랜드화되어, 1부 승격 이후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한 동기의 부재, 상장폐지 기준이 낮은 것도 요인
• 두 거래소 합병 이후 자스닥 그로스의 상장은 없음
─ 업계 및 당국에서는 시장 대표성을 겸비한 지수의 부재가 지속적인 문제점으로 제기됨 2)
• 많은 기관 투자자들이 벤치마킹하고 있는 TOPIX는 1부 시장 전종목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TOPIX 연동 인덱스 투자시 시가총액과 유동성이 낮은 종목으로 인해 가격형성의 왜곡이 발생

□ 2019년 초부터 재편 논의가 이어졌으며 유동 시장 현재까지 3차례 제도 개정이 이루어짐
─ 경제산업성은 2019년 3월 보고서를 통해 시장구조 및 지수 재편의 기본개념을 정리 3)
• 시장구조 재편의 컨셉트는 상장 후 기업성장을 지원하고 성장 동기부여가 되는 시장, 벤처기업
자금조달이 잘 되는 시장, 기관투자자 등에 의한 장기투자를 촉진하는 시장을 조성한다는 것임
─ 2020년 7월 1차 제도 개정은 2월 시장재편 개요 공표의 연장선으로 시장 승격의 엄격화, 적자상장의 완화, 시장 제2부ㆍ자스닥 스탠다드ㆍ마더스의 신규상장 기준 통일이 포함됨 4)
• 현행 1부 승격 기준이 시가총액 40억엔 이상에서 250억엔 이상으로 상향된 것이 특징
• 1부 신규상장 기업의 모집 또는 매출총액 규모가 1,000억엔 이상으로 정해질 경우 상장시 유동주식비율 기준이 완화되는 특례 마련 5)
• 기업의 단기실적과 관계없이, 수익기반이 확인되고 중장기적 기업가치 향상을 위한 일시적인 적자가 나타날 경우 해당 투자 내용과 기업 전기간의 실적, 향후 전망 등을 감안하여 1부시장에 상장 가능
• 현행 2부에 적용된 기업지배구조 코드의 모든 원칙이 자스닥 스탠다드, 마더스에도 확대 적용됨
─ 2020년 12월 2차 제도 개정은 유동성 항목 중 유동주식의 정의를 재검토 유동 시장 6)
• 유동주식수 = 상장주식수 -
• 그러나 ④에서 보유목적이 순투자 8) 라고 기재되어있는 주식은 유동주식에 포함
─ 2021년 4월 3차 제도 개정은 기업지배구조 코드 9) 에 관한 내용이 중심이며 이사회의 독립성 강화, ESG 요소(저탄소, 다양성, 지적재산권)가 키워드 10)11)
• 그룹 전체를 포함한 내부통제의 구축, 소수주주의 이익에 반하는 중요 거래 행위에 대해서는 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함 등이 포함됨
• 여성ㆍ외국인 고용 등 다양성(diversity)에 대한 생각과 시행ㆍ목표에 대한 공개, 지속가능성에 대한 대처상황의 공개, 이사회의 전사적 리스크 관리 체제, 경영전략의 지속가능성 기본방침 구축이 신설됨
• 프라임 시장에서는 회사 경영진으로부터 독립적인 사외이사를 현재 2명에서 과반수 또는 1/3이상으로 선임, TCFD(유동 시장 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s) 또는 국제기준에 근거한 기후변화 정보의 공시, 의결권 전자행사 플랫폼 이용 의무화, 공시서류의 영문서류 제출이 포함됨

□ 재편되는 시장은 프라임, 스탠다드, 그로스 3개의 시장으로 구성되며 유동성, 기업지배구조, 재무성과에 따라 소속시장이 결정됨 12)
─ 프라임 시장은 시가총액 규모가 크고, 유동성이 높으며 지배구조가 좋은 기업이 상장하는 시장으로 재편
─ 스탠다드 시장은 일정수준의 시가총액 규모 및 유동성을 갖추고 있으며, 기본적인 지배구조 수준을 갖춘 기업이 상장하는 시장으로 조성
• 1부 일부, 2부 및 자스닥 스탠다드 기업들이 상장될 것으로 예상
─ 그로스 시장은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실적 관점에서 상대적으로 위험도가 높은 기업도 상장할 수 있는 시장으로 조성
• 프라임과 스탠다드에 비해 완화된 기준을 두고 있으며 마더스와 자스닥 그로스 기업들이 상장될 것으로 예상
• 사업계획 및 성장 가능성에 관한 정기적인 공시가 다른 시장과의 차이점 13)
─ 기존 상장기업에 대해서는 세 시장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함
• 프라임 시장 기준에 미달하더라도 기업지배구조 개선 등 계획을 제시하면 상장을 인정하는 방향을 갖고 유동 시장 유동 시장 있으며 이후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강등


□ TOPIX 구성종목은 상장시장과 관계없이 유동성에 따라 선정되며 이외의 지수는 폐지 또는 변경
─ 현재 1부 전체기업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나 2022년 10월부터 유동주식시가총액 100억엔 미만종목은 단계적으로 제외, 시장 재편과는 별도로 운영할 계획 14)
• 시장 선택 기준에 따라 유동시가총액이 100억엔 미만이라도 개선 계획을 내면 프라임 시장유지가 가능하지만 TOPIX에서는 제외될 가능성이 있음 15)
• 또한 2022년 4월 프라임 시장 내 보통주, 우선출자증권, 참여적우선주, 외국주식(단독상장에 한함) 전종목을 대상으로 산출되는 ‘도쿄증권거래소 프라임 시장 종합지수’ 신설
─ 2부 주가지수와 자스닥 지수는 2022년 4월 종료되며 마더스 지수는 2022년 10월부터 구성종목을 교체하고 그로스 시장 상위 250종목을 편입한 후 2023년 10월 ‘도쿄증권거래소 그로스 시장 250지수’로 명칭을 변경할 예정

□ 이번 시장구조 재편은 대외적으로 투자자금을 둘러싼 거래소 간 국제경쟁, 대내적으로 상장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목적을 둔 것으로 볼 수 있으며 2022년 4월 전면시행이 예정됨
─ 동증은 2021년 7월 상장기업의 상장 유지기준 적부 판단을 시행할 예정이며 개정된 상장기준에 따라 시장 구분을 각 상장기업에 통보
• 상장회사는 2021년 9월~12월 말까지 프라임, 스탠다드, 그로스 중 하나의 시장을 선택 후 동증에 신청
• 1부기업이 프라임 기준을 충족하지 않더라도 2021년 말까지 개선 계획서를 제출하면 경과조치의 적용을 받을 수 있음
─ 최근 각국 거래소와 규제당국이 주도하는 ESG 정보 공개 움직임에 따라, 동증은 ESG 관련 규제가 해외 투자자금 확보와 직결됨을 인식하고 있으며 개정에 반영함 16)
─ 동증은 이번 재편으로 상장 기준이 보다 엄격해져 기업구조조정이 가속화되고 기업지배구조 코드로 주주와의 대화 분위기가 조성되어 상장기업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는 것을 목표로 함
• 현재 기업수 기준으로 새로운 상장기준 적용시 30%에 해당하는 600개의 기업은 프라임 시장에서 퇴출될 것으로 예상 17)
1) 2013년 1월 오사카증권거래소와의 합병 이후 일본거래소그룹으로 사명이 변경되었으며 같은해 7월 주식시장은 도쿄증권거래소, 파생상품시장은 오사카증권거래소로 이동하여 일원화 됨, 주식시장 거래소상의 공문서 및 통상적인 명칭은 도쿄증권거래소라 함
2) 東京証券取引所, 2019. 5. 30,市場構造の在り方等に関する市場関係者からのご意見の概要. 市場関係者からのご意見の概要.
3) 経済産業省, 2019. 3. 6, 市場構造の在り方等の検討について.
4) 東京証券取引所, 2020. 7. 29, 資本市場を通じた資金供給機能向上のための上場制度の見直し.
5) 주식 모집 또는 매출액 규모가 1,000억엔 이상으로 정해지고, ‘유동주식비율과 관련된 기준에 적합하기 위한 계획서(流通株式比率に係る基準に適合するための計画書)’를 제출하면 상장시까지 유동주식비율 10%이상 기준만 충족해도 1부 시장(향후 프라임시장)상장이 가능함, 이후 5년 내 유동주식비율 35%이상을 충족해야함
6) 東京証券取引所, 2020. 12. 25, 流通株式の定義の見直しについて.
7) 유동주식 산출식에서 ④의 포함 여부가 주요이슈였는데 일본기업의 주식은 계열사, 은행, 보험회사, 사업법인 등에 의해 상호보유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 거래소는 이러한 연결고리를 끊고 거래주식을 늘려 해외 투자자의 자금유치를 목적으로 산출식에서 빼는 것으로 최종적인 결론을 내림
8) 보유상황 보고서, 대량보유 보고서에서 기재 보유목적을 ‘순투자’라고 기재 후 추가 신고해야 하며 5년 이내 거래실적을 확인할 수 있는 주주의 소유분에 한함
9) 이사회의 바람직한 모습과 기업과 주주 등 이해관계자와의 관계 등을 설명한 자율규범으로 금융청과 동증이 2015년 제정
10) 金融庁, 2021. 3. 31, コーポレートガバナンス・コード~ 会社の持続的な成長と中長期的な企業価値の向上のために~(改訂案).
11) 金融庁, 2021. 4. 7, 投資家と企業の対話ガイドライン(改訂案).
12) 東京証券取引所, 2021. 2. 15, 市場区分の見直しに向けた上場制度の整備について-第二次制度改正事項に関するご説明資料-.
13) 사업모델(사업내용 및 수익구조 기술), 시장환경(시장규모, 경쟁환경 등 기술), 경쟁력의 원천(경쟁우위성에 대해 기술), 사업계획(성장전략, 경영지표, 수익계획, 진척상황에 대해 기술), 리스크 정보(성장 실현이나 사업계획 수행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주요 리스크 및 그 대응방안에 대해 기술)
14) 현재 일본은행은 TOPIX 연동 ETF를 매입하고 있는데 선별 없이 1부 전체기업에 자금이 무조건적으로 투입된다는 점에서 우려가 제기되기도 하였음
15) 다만, 프라임 시장 기준이 유동시가총액 100억엔이기 때문에 기준을 충족하는 기업들은 모두 TOPIX 지수가 되므로 동증에서도 시장구조 재편 후 TOPIX 지수 유동 시장 커버비율을 99%로 보고 있음
16) 日本経済新聞, 2021. 4. 9, 東証ㆍ山道社長「市場再編, 投資の呼び水に」企業にESG強化促す「空箱上場」は慎重に議論.
17) 단, 600개사가 1부 유동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미만에 불과해 TOPIX의 연속성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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