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외환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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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 경제정보센터

환율하락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원ㆍ달러 환율이 달러당 1160원대로 떨어지면서 중소 수출기업주들이 울상이다. 7일 오전 9시 최고의 외환 표시 17분 현재 원ㆍ달러 환율은 1167.7원으로, 올해 고점인 3월 6일 1597.0원(장중) 보다 무려 429.3원이나 급락했다. 올해 상반기 최고의 외환 표시 고환율로 가격 경쟁력 효과를 톡톡히 봤던 수출기업주들이 되레 환율의 역공을 걱정해야 할 상황이 됐다.

l 기사 중 일부 발췌 최고의 외환 표시 l 아시아경제 2009년 10월 7일 l

환율은 서로 다른 통화의 교환비율이다. 즉, 한 나라의 통화가치를 다른 나라의 통화로 표시한 것이다. 원-달러 환율은 1달러로 우리 원화를 얼마만큼 바꿀 수 있는가를 나타낸다. 기사처럼 원-달러 환율이 1597원에서 1160원으로 떨어지면 1달러를 가지고 바꿀 수 최고의 외환 표시 있는 원화는 더 줄어든다. 이를 달러화 가치는 떨어지고 원화의 가치는 올랐다고 한다(환율하락).

수출에는 부정적, 수입에는 긍정적

그런데 왜 원화가치가 오르면 수출기업들은 울상일까? 우선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면 수출기업의 수입은 그만큼 줄어들게 된다. 외국에서 달러로 받는 돈은 같지만 원화 가치가 상승했기 때문에 국내에서 원화로 환전할 때 수입은 그만큼 줄어들게 되는 것이다. 또한 환율이 하락하면 수출제품 가격이 상승하여 수출이 줄어들게 된다. 예를 들어, 환율이 1500원에서 1000원으로 떨어졌다고 하자. 이럴 경우 10만원짜리 국내 제품의 달러표시 가격은 67달러에서 100달러로 오르게 돼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게 된다. 따라서 최고의 외환 표시 수출기업들에게 환율하락은 악재라고 할 수 있다.

환율하락이 수출에 부정적으로 작용한다면 수입은 어떨까? 환율이 1500원에서 1000원으로 떨어지면, 100달러짜리 외국 제품의 원화 표시 가격은 15만원에서 10만원으로 내리게 된다. 따라서 수입품의 가격이 더 싸진 만큼 수입은 증가하게 된다. 또한 원유와 원자재, 중간재의 수입가격도 낮아져 기업의 생산비용 부담이 줄어들게 되므로 물가도 안정된다.

정리해 보면 환율하락은 수출에는 불리하지만 수입에는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런 이유 때문에 환율하락 시 경상수지 악화를 우려하는 것이다. 또한 수입품의 가격이 떨어지면 수입품과 경쟁관계에 있는 국내 제품에 대한 수요가 줄어 관련 국내 산업이 침체될 수 있다.

이 밖에도 환율이 하락하면 외채에 대한 달러 상환부담이 줄어든다. 우리가 외국에서 1억달러를 빌려왔다고 하자. 이전에는 최고의 외환 표시 빚을 갚기 위해 1,500억원이 필요했지만, 환율하락으로 1천억원만 있으면 빚을 갚을 수 있다. 유학이나 해외여행의 경우는 어떨까?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면 환율이 하락한 만큼 더 많은 달러로 바꿀 수 있다. 따라서 유학이나 해외여행에 대한 부담이 줄어 출국자는 많아지는 반면 입국자는 줄어들고 유학 자금 등 해외송금액은 늘어 서비스수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생산성·품질 향상으로 극복해야

환율하락이 수출기업에게는 불리하게 작용하지만 원자재의 해외의존도가 높은 기업에게는 생산원가가 절감되는 유리한 점도 있다 우리나라는 기업이 원자재(원유, 철강, 각종 원재료)와 부품들을 수입한 뒤, 국내에서 조립·가공해 수출해서 부가가치를 남기는 산업구조이다. 원자재와 중간재의 해외의존도가 높아 환율 변화에 따라 생산비용의 변동이 심한 편이다. 따라서 환율이 하락할 경우 원자재·부품 수입가격이 하락해 기업의 생산비용 부담은 줄어들게 된다. 또한 환율이 하락하면 수출기업의 수익률은 떨어질 수밖에 없는데, 이를 극복하고 살아남기 위해 기업은 생산성 향상, 품질 향상, 신기술 및 신제품 개발에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기업의 경쟁력도 높아진다. 일본이 엔고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은 끊임없이 생산성 향상과 품질 향상을 이뤄낸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유성임/KDI 경제정보센터

금값, 왜 이렇게 오를까?

금 가격이 1온스당 1,00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 달러화 가치 하락 우려에 출구전략(금리인상) 본격화, 인플레이션 압박감까지 겹친 결과다. 6일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 따르면 12월 인도물 금값은 장중 2.5%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인 1온스당 1,045.0달러까지 치솟은 후 1039.7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은 물론 종가 상으로도 역대 최고치다.

l 기사 중 일부 발췌 l한국일보 2009년 10월 8일 l

지난 10월 초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금값에 대한 보도가 신문의 경제면에 크게 오르내렸다. 금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최고의 외환 표시 가치를 측정하고 저장하는 기능을 수행해 왔다. 여러 금속 중에서도 금, 은, 동의 순서로 가치가 매겨지고, 올림픽에서도 1등을 한 선수에게 수여되는 최고의 외환 표시 메달이 금메달이다. 따라서 금의 가치가 올라가는 것을 이상하게 보는 것 자체가 오히려 의아할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금도 경제재로서 수요ㆍ공급의 원리에 따라 가격이 최고의 외환 표시 결정된다. 가격이 오른다는 것은 수요와 공급 측면 어딘가에서 변동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가치저장 수단으로 달러의 매력 감소

일단 전 세계적으로 금의 공급량이 급격히 감소했다는 이야기는 들리지 않는다. 석유 같은 경우는 산유국에서 전쟁이 터지면 수급 불안정으로 인한 유가 폭등이 이야기되지만, 금은 일반적으로 석유에 비하여 공급의 급격한 변동이 야기되지 않는 광물이다.

금의 가격 상승에 공급 측면의 요인이 보이지 않는다면, 수요가 크게 증가하였다는 결론이 도출된다. 대부분의 언론에서는 금값 상승의 원인을 달러화의 약세에서 찾고 있다. 미국 달러화는 국제간 거래의 기본이 되는 기축통화이다. 그런데 요즘 달러화의 위세가 과거와 같지 않고, 새롭게 부상하는 중국과 과거의 영화를 되찾으려는 EU, 그리고 정치적으로 불편한 관계에 있는 나라들에게 끊임없는 견제를 받고 있다. 달러화 약세에 정치적인 요인이 개입되었다는 이야기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달러화 약세로 인한 금값 상승에는 수요와 공급이라는 경제 원리가 작용하고 있다. 그동안 달러화와 금은 둘 다 안정적인 가치 저장의 수단으로 인정받아 왔다. 그런 의미에서 달러화와 금은 서로 대체재 관계에 있다고 볼 수 있다. 달러화의 약세는 상대적으로 금값의 상승을 불러오게 되는데, 여기에는 달러 공급의 증가라는 요인이 작용하고 있다. 미국은 재정적자가 심각하지만 자국통화가 기축통화라는 이점을 가지고 자국 경제를 운용해왔고, 이는 세계적인 달러 공급의 증가를 가져와 달러화 약세를 불러왔다. 달러가 가치저장 수단으로서 매력이 떨어지자 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여 가격이 폭등한 것이다.

인플레이션 우려로 실물자산 선호 커져

금값 상승을 불러일으킨 또 다른 요인으로 금융위기를 돌파하기 위하여 증가시킨 각국의 통화량이 있다. 세계 각국은 금융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금리인하와 확장재정 등 통화량을 늘리는 정책을 경쟁적으로 펼쳐왔는데,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경기 전망에 지금은 오히려 인플레이션을 걱정하는 단계에까지 왔다.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화폐 대신에 실물 자산을 찾게 되고, 환금성과 안정성이 뛰어난 자산의 가치가 상승하게 된다. 따라서 전 세계에서 보편적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금은 세계적 인플레이션이 우려되는 때에 가장 매력적인 투자 가치를 지니게 최고의 외환 표시 된다.

뉴욕 시장에서 금값이 최고치를 기록하고 달러화 약세가 지속되자 일부 언론에서는 향후 몇 년 내에 달러화가 기축통화로서의 지위를 잃어버릴 것이라는 성급한 예측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미국은 세계 최고의 경제 대국이고, 전 세계 각국 정부가 가치 저장의 수단으로 보유하고 있는 달러의 가치가 하락하기를 바라지 않을 것이란 반론도 만만치 않게 제기되고 있다. 달러화가 예전의 명성을 회복하고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우려가 해소된다면 금값은 하향 안정되겠지만, 미국 달러화가 기축통화로서의 지위를 잃게 될 것이란 전망이 확산된다면 당분간 금값 상승은 계속될 것으로 보아야 한다.

외환보유액 4천565억달러…또 역대 '최대'

한국은행이 3일 발표한 외환보유액 통계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4천564억6천만달러로 집계됐다.

4월 말(4천523억1천만달러)보다 41억5천만달러 많은 규모로, 최대 기록을 한 달 만에 다시 갈아치웠다.

신호경 기자

한달새 42억달러↑…예치금 늘고 달러 약세로 환산액도 증가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한 달 사이 또 약 42억달러 늘었다.

한국은행이 3일 발표한 외환보유액 통계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4천564억6천만달러로 집계됐다.

4월 말(4천523억1천만달러)보다 41억5천만달러 많은 규모로, 최대 기록을 한 달 만에 다시 갈아치웠다.

외환보유액 증가는 금융기관의 지급준비 예치금이 늘어난데다 미국 달러화 약세로 기타통화 표시 외화자산의 달러화 환산액, 외화자산 운용수익도 증가했기 때문이라는 게 한은의 설명이다.

외환보유액 추이

[한국은행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외환보유액을 자산별로 나눠보면 예치금이 294억4천만달러로 한 달 전보다 22억1천만달러 늘었고, 유가증권(국채·회사채 등)도 19억8천만달러 많은 4천140억5천만달러로 집계됐다. 국제통화기금(IMF) 특별인출권(SDR)도 35억4천만달러로 2천만달러 증가했다.

하지만 IMF에 대한 교환성 통화 인출 권리인 'IMF 포지션'(46억4천만달러)은 6천만달러 줄었다.

금의 경우 시세를 반영하지 않고 매입 당시 가격으로 표시하기 때문에 전월과 같은 47억9천만달러였다.

한국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4월 말 기준(4천523억달러)으로 세계 8위 수준이다. 중국(3조1천982억달러)이 가장 많고, 일본(1조3천785억달러)과 스위스(1조704억달러)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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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외환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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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사상 최대치에 다가서고 있습니다.

우리 금융시장에 대한 국제 신용평가사들의 평가도 긍정적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의 매도 공세가 8일 연속 이어졌습니다.

이렇게 주식을 팔아 달러를 거둬들이는데도 달러값은 계속 하락세입니다.

어제 원.달러 환율은 이틀째 연중 최저치를 갈아치우며 1170원 선에 겨우 턱걸이했습니다.

하나금융연구소 : "세계적인 달러화 약세 기조에다 한국의 펀더멘털에 대한 기대감 때문에 환율이 하락하고 있다."

더불어 외환보유액은 빠른 속도로 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2천542억 달러, 불과 열 달 만에 537억 달러 이상 불어나면서 순채권국 전환이 확실해진 상태입니다.

문한근(한국은행 국제국 차장) : "외국사람들이 채무를 다 상환 요청을 하더라도 그걸 다 갚고도 충분히 필요한 자산을 보유할 수 있다는 의미를 갖는다."

이런 추세라면 연말쯤에는 외환보유액이 2천7백억 달러를 넘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는 것도 가능한 상황.

이에 따라 한국을 바라보는 해외의 시선도 확연히 달라졌습니다.

신용평가사인 무디스와 피치 측은 '한국에 더 이상 외환유동성 위기는 없다', '관찰 대상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민영(LG경제연구원 금융연구실장) : "국내 기업과 금융기관들이 해외에서 외화표시채권 발행도 상당히 활발합니다. 우리나라의 외환유동성에 대한 우려는 거의 불식된 상태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다만, 고환율 효과가 최고의 외환 표시 사라진 상태에서 어떻게 수출 경쟁력을 유지해 가느냐가 숙제로 남아 있습니다.

  • 올 연말쯤 외환보유액 사상 최대될 듯
    • 입력 2009-10-07 07:04:02
    • 수정 2009-10-07 15:35:04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사상 최대치에 다가서고 있습니다.

    우리 금융시장에 대한 국제 신용평가사들의 평가도 긍정적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의 매도 공세가 8일 연속 이어졌습니다.

    이렇게 주식을 팔아 달러를 거둬들이는데도 달러값은 계속 하락세입니다.

    어제 원.최고의 외환 표시 달러 환율은 이틀째 연중 최저치를 갈아치우며 1170원 선에 겨우 턱걸이했습니다.

    하나금융연구소 : "세계적인 달러화 약세 기조에다 한국의 펀더멘털에 대한 기대감 때문에 최고의 외환 표시 환율이 하락하고 있다."

    더불어 외환보유액은 빠른 속도로 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2천542억 달러, 불과 열 달 만에 537억 달러 이상 불어나면서 순채권국 전환이 확실해진 상태입니다.

    문한근(한국은행 국제국 차장) : "외국사람들이 채무를 다 상환 요청을 하더라도 그걸 다 갚고도 충분히 필요한 자산을 보유할 수 있다는 의미를 갖는다."

    이런 추세라면 연말쯤에는 외환보유액이 2천7백억 달러를 넘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는 것도 가능한 상황.

    이에 따라 한국을 바라보는 해외의 시선도 확연히 달라졌습니다.

    신용평가사인 무디스와 피치 측은 '한국에 더 이상 외환유동성 위기는 없다', '관찰 대상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민영(LG경제연구원 금융연구실장) : "국내 기업과 금융기관들이 해외에서 외화표시채권 발행도 상당히 활발합니다. 우리나라의 외환유동성에 대한 우려는 거의 불식된 상태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최고의 외환 표시

    론스타펀드가 외환은행 인수가격 제안서를 다음주 초에 접수하기로 하는 등 매각일정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 또 최근 외국계 자본이 외환은행 인수전에 적극적인 참여의지를 보인 것으로 알려져 하나금융지주-국민은행의 현재 2강 경쟁구도에 변화가 생길 조짐이다.

    외국계 참여 관심=금융권 고위인사는 8일 “외국계 금융자본들이 론스타가 보유한 외환은행 지분(50.53%) 전부 또는 일부 인수에 적극적인 관심을 표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외환은행 인수에 관심을 보였던 외국계 금융자본은 영국계 은행인 에이치에스비시(HSBC), 싱가포르계 투자은행 디비에스(DBS), 독일계 도이체방크 등이지만 이들이 실제 인수전에 뛰어들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왔다. 막대한 자본력을 가진 외국계 금융자본이 적극적인 의지를 갖고 인수전에 참가할 경우 현재 진행 중인 하나지주와 국민은행간의 2파전 구도는 흔들리게 된다. 또 외국계가 인수한다면 하나·국민에 통합되지 않고 간판을 유지할 수 있어 일부에서 제기된 ‘독자생존론’이 더욱 힘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외환은행의 독자생존론을 주장해 온 전직 행장·임원들의 모임인 ‘외환지키지 추진본부’는 최근 낸 성명에서 “국내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은행을 다른 은행에 통합시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자본유치 작업을 벌여왔다.

    서두르는 론스타=론스타는 내주초 외환은행 인수희망 업체로부터 가격제안서를 접수받는 등 조기매각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론스타는 지난 2월 초부터 한달간 국내 인수·합병(M&A) 과정에서는 보기드문 ‘온라인 실사’작업을 실시해 최근 이를 끝낸 것으로 전해졌다. 또 13일께는 매각주간사인 씨티그룹이 인수 희망업체로부터 가격제안(비딩)을 받아 이들 가운데 2~3곳과 개별 가격협상을 벌여 더 높은 가격 등 유리한 조건을 제시한 업체를 최종 인수자로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국회가 지난 최고의 외환 표시 2003년 외환은행 매각의혹과 관련해 감사원 감사를 요청하고, 7일에는 국회 재경위가 검찰고발을 하면서 론스타의 외환은행 대주주 자격 유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는 상황에서 재매각을 서두르고 있는 것이다. 인수희망업체 중 한곳의 고위 관계자는 “과거 불법 의혹에 대한 감사원 감사와 론스타 탈세·외화 불법송금·헐값 매각 등에 대한 검찰수사가 예정돼 있는 상황”이라며 “인수희망 업체들이 가격협상을 유리하게 끌기 위해 론스타의 조기 매각일정을 늦출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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