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액결제선물환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7월 24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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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will make a way for you. Pep up!

MZM(money with zero maturity)은 미국의 대표적인 통화공급량 지표로, 만기 없이 언제든지 꺼내서 사용할 수 있는 통화량을 집계한 수치 이다. MZM은 M1(협의통화), 저축성 예금, MMF(머니마켓펀드)를 합한 개념으로, 기존의 통화량 지표인 M2(광의통화)나 M3(총유동성)보다 실물 경제의 흐름을 잘 반영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현금의 통화(신M1) = 현금통화 + 요구불예금 +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

= M1 + 비통화 금융기관 요구불예수금 + 금융기관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차액결제선물환 은행저축예금 및 MMDA , 투신사 MMF)

◆ 광의의 통화(신M2) = 신M1 + 기간물 정기예ㆍ적금 및 부금 + 시장형 상품 + 실적배당형 상품 + 금융채 + 기타(투신증권저축, 종금사 발행어음)

※ 단, 장기(만기 2년 이상) 제외

바터무역은 상품의 수출입을 하나의 물물교환방식으로 상호 결부시키는 무역방식을 말하며, 구상무역(求償貿易) 이라고도 한다. 이는 달러의 부족으로 수출입 대금결제가 어려운 나라가 자신의 천연자원이나 농산물 등을 선진국의 공산품과 교환하는 형태로 주로 사용된다. 즉, 달러 상황이 좋지 않은 국가는 달러의 유출 없이 거래를 성사시키고, 다른 나라는 공산품을 파는 차액결제선물환 것과 동시에 값싼 원자재 등을 획득할 수 있다.

■ 디드로 효과(Diderot Effect)

18세기 프랑스의 계몽사상가 드니 디드로(Denis Diderot)가 서재용 가운을 선물 받고 난 뒤 차액결제선물환 책상, 의자, 책장 등을 그 가운과 격이 맞는 고급품으로 바꿔버린 것에서 유래한 것으로 새로운 물건을 소유하게 되면 그 제품과 둘러싼 다른 물건도 그것과 어울리는 것으로 원하게 되는 것으로 ‘디드로 통일성’이라고도 한다. 마케팅적으로 ‘디드로 효과’는 한 제품과 관련된 다른 제품의 연속적 업그레이드를 촉발하는 상향 효과로서, 자신을 둘러싼 것들의 일관된 수준을 추구하고자 하는 욕망으로 인한 연속된 소비 행위를 설명하는 데 사용된다. 디드로 효과는 외부로부터의 관찰 가능성이 크거나, 그 제품이 소비자가 중시하는 가치일수록 강하게 표출된다.

■ 성인지 예산(Gender Budget)

성인지(性認知) 예산이란 성별 차이를 고려해서 그 영향이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재정 사업에 대해 남녀 특성과 차이를 반영해 그 효과가 평등하게 이뤄지도록 예산을 편성 · 집행하는 제도를 말한다. 성인지 예산은 1984년 호주에서 처음 도입한 이래 1995년 베이징 세계여성회의에서 행동강령을 채택, 현재 영국 · 스웨덴 · 인도 등 70여 개국에서 실시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2009년 예산부터 시범적으로 실시하는데 그 예로 여성의 화장실 이용시간이 남성의 두 배 정도 걸리는 것을 참작하여 여성 화장실의 변기 수를 남성 화장실의 1.5배가 되도록 예산 계획을 짠다거나(행정안전부), 육아 문제로 일을 그만 두었던 여성의 재취업에 대한 취업지원사업에 예산을 배정하는 것(노동부) 등

■ 소비자심리지수(customer survery index)

한국은행이 생활형편, 경기상황 등 소비자의 응답결과를 집계하여 작성하고 있는 17개 개별지수 중 소비자의 심리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데 유용한 중요지수(6개)를 선택, 이를 합성하여 작성한 종합지수이다. 소비자심리지수가 100을 넘으면 앞으로 생활형편이나 경기, 수입 등이 좋아질 것으로 보는 사람이 많다는 의미이며 차액결제선물환 100 미만이면 그 반대다.

■ 기업경기실사지수 [企業景氣實事指數, business survey index]

경기동향에 대한 기업가들의 판단·예측·계획의 변화추이를 관찰하여 지수화한 지표. 기준 100

약칭으로 BSI라고 한다. 주요 업종의 경기동향과 전망, 그리고 기업 경영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기업의 경영계획 및 경기대응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이용하기 위한 지표이다. 다른 경기관련 자료와 달리 기업가의 주관적이고 심리적인 요소까지 조사가 가능하므로 경제정책을 입안하는 데도 중요한 자료로 활용 된다.

■ NDF( Non-Deliverable Forward )

역외선물환시장 또는 여기서 거래되는 차액결제 선물환 을 말한다. 만기에 원금의 상호 교환 없이(Non-Deliverable) 계약한 선물환율과 만기 때 현물환율과의 차액만을 기준통화(주로 미국 달러화)로 정산하는 선물환(Forward) 계약을 말한다. 주로 역외(해외) 외환거래시장에서 매매된다. 예를 들어 외국계 은행 A가 국내 은행 B에 1000만달러를 3개월 후 달러당 1250원에 팔겠다고 제안하고, B가 그 제안을 수락한다고 하면 NDF 거래가 일어난 것이다. B는 3개월 후 환율이 1250원보다 높아지면 이득을 보고, 낮아지면 손해를 본다. 3개월 뒤 환율이 1300원이 됐다면 B는 1000만×(1300-1250)/1300=38만4615달러의 이익을 보게 된다. 1300원에 사야 할 달러를 1250원에 산 셈이기 때문이다. 이 상품이 등장한 배경은 크게 두 가지다. 첫째는 외환 규제다. 역외 참가자들이 특정 국가의 통화를 투자나 투기 목적으로 사거나 팔고자 하지만 해당 국가의 외환 규제 때문에 행동에 제약을 받을 때 NDF를 이용해 규제를 피하는 것이다. 다른 한 차액결제선물환 이유는 안전성 때문이다. 원금 전부가 아니라 손해나 이익 금액만큼만 차액으로 주고받기 때문에 지급 불가 위험이 훨씬 낮아진다.

차액결제선물환

외환거래

환율의기초이론

현물환거래

선물환거래

Customer Center

특정외화를 장래의 특정시점에 특정환율로 매매할 것을 약정하고 2영업일이 경과한 때부터 결제일을 정하는 거래(통상 1년 이내) cf. 규격화된 상품이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금융선물(Futures)과는 구별되는 개념

선물환거래의 동기

무역거래에 따른 환리스크 헷지 - 일반적으로 무역거래는 매매계약시점과 결제시점까지 상당한 기간이 존재하므로 이 기간 동안 환리스크를 헷지하기 위해 선물환거래를 이용함. 즉, 한국의 수입상이 3개월 후에 수입결제를 해야 한다면 현재의 매매계약 체결시점에서 3개월 만기 선물환거래를 통해 결제환율을 차액결제선물환 고정시켜 놓음으로써 3개월 동안의 환율변동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음 재정거래(Arbitrage) - 환율 및 이자율에 순간적인 불균형상태가 발생할 경우, 이러한 불균형상태를 이용한 무위험 차익거래를 하기 위해 선물환거래가 이용됨 투기거래(Speculation) - 장래의 환율변동을 이용하여 자기자금의 부담 없이 이익을 획득하려는 적극적인 동기에서 선물환거래가 이용될 수 있으나,
장래에 대한 예측이 빗나갈 경우 손실을 감수해야함

- 한도거래 : 담보제공, 신용 등으로 거래한도를 정하고 거래 가능 - 보증금거래 : 은행이 정한 일정율의 보증금을 납부하고 거래 가능
이때, 보증금은 고객의 계약이행을 보증하기 위해 수취하며, 선물환계약 만기결제 후 고객에게 환원

거래가능시간

※ NDF(Non Deliverable Forward, 차액결제선물환)

개념 - 만기에 계약원금을 교환하는 선물환거래와는 달리 계약선물환율과 만기시 현물환율과의 차이만을 정산하는 거래 생성배경 및 발전과정 - THB, KRW, CNY 등 자본거래 제한 및 국제적 유동성이 결여된 통화에 대한 환리스크 헷지 및 투기거래 목적으로 홍콩, 싱가폴, 런던 및 뉴욕 등에서 시장이 형성 - KRW의 경우 외국인 주식투자한도 확대로 원화강세 차액결제선물환 가능성이 높아지자 환헷지 필요성 때문에 거래량이 증가했으며, 99년 4월 국내 외국환은행과 비거주자와의 선물환거래가 허용되어 투기거래도 증가하면서 전체 NDF거래량이 증가해왔음 주요특징 - 만기에 차액만을 결제하므로 일반 선물환계약에 비해 만기시 결제리스크가 상대적으로 작으며, 따라서 투기거래에도 유리 - 만기시 현물환율은 통상 만기일 전 영업일자 매매기준율(만기일 제2영업일전일자 시장평균환율)이 적용

※ 선물환 환율(Forward Rate 또는 Swap Rate)의 결정

- 금리평가이론(Interest Rate Parity Theory)에 의하면 국가간의 자본이동이 자유롭고 거래비용이나 세금 등의 제비용이 없다고 가정할 경우 현물환율과 선물환율의 차이는 양국간의 금리차이에 의해 결정

· 선물환율 > 현물환율 : 기준통화가 선물환 프리미엄 상태임
기준통화가 상대통화보다 저금리통화로, 저금리 통화에 대한 보상의 성격을 가짐


한 투자자가 1USD를 가지고 어느 나라에 투자하든지 원리금은 동일하다고 가정하고 미국과 차액결제선물환 일본에 투자하는 경우

1USD를 미국에 d기간동안 Rf의 수익율로 투자할 경우의 원리금은
1USD X (1 + Rf X d/360) ----------------- 1)

1USD를 일본엔화로 바꾸어 rv의 수익율로 일본에 투자한 후 선물환율로 환산한 원리금은
1USD X S(1 + rv X d/360)/F ------------- 2)
S : USD/JPY의 Spot 환율
F : USD/JPY의 Forward 환율

1)식과 2)식은 같아야 하므로
1USD X (1 + Rf X d/360) = 1USD X S(1 + rv X d/360)/F

따라서, F = S X (1 + rv X d/360) / (1 + Rf X d/360) ---------------3)

3)식의 양변에서 S를 빼서 Swap Rate(SR)를 구하면
Swap Rate(SR) = F - S = S X <(rv - Rf) X d/360>/ (1 + Rf X d/360) --------------- 4)
4)식의 분모 (1 + Rf X d/360)은 거의 1에 가까우므로 다음과 같이 약식으로 사용할수있다.
Swap Rate(SR) = F - S = S X <(rv - Rf) X d/360>----------------- 5)
4)식에서 Rf > rv 이면 기준통화가 고금리통화이므로 기준통화는 선물환 디스카운트통화가 되며,
Rf

차액결제선물환



안녕하세요 , 주플 (Joople) 입니다 !

한 주의 중간인 수요일 , 잘 보내고 계시나요 ?
구름 많은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민족 대 명절인 추석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

긴 연휴인 만큼 연휴 동안
가족들과 함께 가까운 사람들과 함께 뜻깊은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



이번에 알려드릴 용어는 ‘ 역외선물환시장 (NDF)’ 입니다 .
역외선물환시장 (NDF’Non-Deliverable Forward’)’ 란 ?
본국의 세제나 운용상의 규제를 피해 금융 , 차액결제선물환 조세 , 외환관리 면에서
특전을 누릴 수 있도록 타국 ( 역외 ) 에서 운용하는 선물환으로
파생금융상품의 일종입니다 .

주로 홍콩 , 싱가포르 등에 형성된 시장으로
자국의 규제를 피해 조세 , 행정 , 금융 등에서 특혜를 누릴 수 있도록
타국에 형성된 선물환시장을 의미하는데요 .

보통 역외선물환 , 차액결제선물환시장으로 부르며 ,
영문 머리글자를 따서 엔디에프 (NDF) 라고 불립니다 .



NDF 는 선물환계약의 일종으로 ,
만기에 계약 원금의 교환 없이 계약 선물환율과 현물환율(지정환율) 간의
차이만을 계약 당시 약속한 지정통화 ( 통상 미 달러화 )
결제하는 파생금융상품을 말합니다 .

선물환계약은 미래 특정 시기에 거래 당사자 간에 현재 약정한
환율에 의하여 특정 통화를 매매하는 계약입니다 .

지정환율은 당사자 간 약정에 따라 결정되며
원 - 달러 NDF 의 경우 만기일 전일의 매매기준율로 정합니다 .
결제 단위는
1 개월 , 2 개월 , 3 개월 , 6 개월 , 9 개월 , 1 , 2 , 3 , 4 , 5
으로 되어있습니다 .

예를 들어 A 은행이 3 개월 뒤 1 달러당 1300 원에
B 은행으로부터 100만 달러를 사들이기로 하는 NDF 계약을 했을 때 ,
3 개월 후 만기일 전에 현물시장 환율 ( 지정환율 ) 이
1400 원이 된다면 A 은행은 달러당 100 원씩 총 1억 원의 이득을 보게 됩니다 .
그리고 B 은행은 이 돈을 달러로 즉 71428.57 달러를 만기일에 A 은행에게 지급합니다 .



이처럼 NDF 는 실물을 주고받지 않고 차액만 정산함으로써
자연히 투기적 성격이 강해집니다 .
두 통화를 계약 총액으로 결제하는 일반 선물환 거래에 비해
결제금액이 적게 들어 투기거래에 상대적으로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

또한 이러한 특성을 이용해 환 위험 헤지 목적으로 이용하기도 합니다 .

예를 들어 외국인들이 국내 주식을 파고
그 대금을 달러로 환전할 경우 환차손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NDF 시장에서 달러 선물환을 사들이면
후에 환율이 올라도 환차익에 따른 위험을 피할 수 있습니다 .

NDF 의 거래 방식은
시티 , 체이스맨해튼 , JP 모건 등 미국계 은행과
투자회사들이 참여하는 직거래와 프레본 야마네 등 여러 개의
브로커 회사들이 헤지펀드 등 일반 고객을 상대로 중개하는
중개거래 두 가지가 있습니다 .



싱가포르, 홍콩 , 뉴욕 등의 역외시장에서 거래가 활발하지만
우리나라에서 말하는 역외선물환시장은 보통 싱가포르와 홍콩에 개설된 시장을 뜻합니다 .
이 두 시장에서는 완화 , 대만 달러 , 중국 위안화 , 필리핀 페소 ,
인도 루피 등 다양한 통화가 거래되는데 ,

이 중 한국의 원화거래가 가장 활발합니다 .
특히 2000 년 이후 원 - 달러 환율의 변동 폭이 커지면서
역외선물환 거래가 원 - 달러 환율을 결정하는 주요 변수로 급부상했습니다 .

이상으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국내증시의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 편입과 국채시장의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은 국내 금융투자업계의 오랜 숙원사업들이다. 일각에서는 다른 견해가 있기도 하지만 대체로는 두 글로벌 차액결제선물환 지수에 우리 금융시장이 편입되면 해외투자자금 유입 증가 및 국가 이미지 제고 등에서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해석이 많다.

그런데 최근 이 과제들을 주도적으로 추진해야 할 주체인 정부 차액결제선물환 당국이 MSCI보다는 WGBI 쪽에 더 무게를 두고 있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그리고 이와 관련해서는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을 위해 MSCI 측과 해외투자자들이 요구하고 있는 사항들을 해결하기가 만만치 차액결제선물환 않은 가운데, WGBI와 관련해서는 상대적으로 지수 편입의 걸림돌을 제거하기가 용이한 면이 있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뒤따른다.

◆ 예상된 MSCI 불발…당국도 한 발 물러나

지난 6월 한국 증시의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이 다시 한 번 무산됐다. 정확히는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을 위한 '관찰대상국'에 지정되지 못한 것인데, 이 리스트에 오른 뒤 1년이 지나야 본격적인 지수 편입이 가능하다. MSCI는 세계 주식시장을 선진국, 신흥시장, 프런티어시장 등으로 구분해 지수를 구성하는데 한국은 아직 신흥시장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다.

선진국지수에 편입되면 이에 따른 신규 자금 유입이 기대되는 데다 무엇보다 시장이 위험회피 성향을 보일 때 외국인 투자자들이 떠날 위험도 낮아진다는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지난 2008년 첫 번째 시도가 무산된 뒤 이후 10년 넘게 한국 증시가 차액결제선물환 선진국 대열에 동참하지 못하고 있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다. 우선 외국인 투자자들을 위한 영문 정보가 제공되지 않아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것과 일부 종목에만 허용되는 주식 공매도 그리고 아직 국내에서 그것도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반까지만 허용되는 원화 거래 등이 이 이유들이다.

이 중 실질적으로 걸림돌이 되고 있는 요인은 공매도와 외환시장 두 가지 요인이다. 이 조건들은 정부 당국의 의지와 결단이 있어야만 해결 가능한데 현재 상황으로는 단기간 내에 해결되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정부도 큰 의지는 갖고 있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이번 '관찰대상국' 지정 무산도 어느 정도 예상된 결과라는 얘기도 나온다.

공매도의 경우, 현행 제도가 개인 투자자들에게 불리한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개인 투자자들과 야당을 중심으로 오히려 차액결제선물환 금지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강하기 때문이다.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을 위해서는 현재보다 완화된 공매도 제도가 필요하지만 현 제도를 유지하는 것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윤석열 대통령도 대선 당시 주식시장 관련 공약으로 '공매도 제도의 합리적 개선'을 내세운 바 있다. 공매도와 관련해 개인 투자자들이 외국인이나 기관 투자자들에게 불리하지 않도록 제도를 정비하겠다는 내용이 핵심인데, 이런 상황에서 공매도를 확대 시행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얼마 전엔 김주현 신임 금융위원장이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필요하다면 공매도(금지)뿐만 아니라 증권시장안정기금도 활용할 생각이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외환시장 제도 개선도 마찬가지다. 무엇보다 국제통화기금(IMF)과 외환위기 등의 트라우마가 있는 경제 관료들이 외환시장을 개방하는 데 보수적이다. 그나마 지난해 말 당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런던에서 해외 투자자들을 만나 우리 정부가 MSCI 선진국지수 가입을 위해 외환시장 제도를 대대적으로 개편하겠다고 밝혔고 이에 올해 초 현재 오후 3시 30분인 서울 외환시장 마감시간을 해외 투자자들이 활발하게 거래하는 새벽 1~2시까지 늦추는 방안이 제시되어 외환시장협의회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개편안이 나오지 않고 있다.

한 외환시장 관계자는 “연초만 해도 기획재정부의 의지가 상당했던 것으로 보였는데 거래시간 연장에 따른 차액결제선물환 효율성 문제 등으로 인해 논의가 길어지고 있다”면서 “이제는 이를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을 위한 움직임과 선을 긋고 외환시장 선진화 자체를 위한 노력으로 봐달라는 것 같기도 하다”고 차액결제선물환 말했다.

현재 한국 원화는 서울 외환시장 마감 이후 역외시장에서 차액결제선물환(NDF) 방식으로 거래가 되기는 하지만 제약 요건들이 있어 외국인 투자자들이 요구하는 24시간 자유로운 원화 거래와는 거리가 제법 있는 상황이다.

◆ 급물살 타는 WGBI 편입 노력

이처럼 MSCI 지수 편입을 위한 행보가 더딘 가운데 반면 정부는 WGBI 편입과 관련해서는 팔을 걷어붙였다. 특히 얼마 전 추경호 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외국인들의 채권 이자 소득 비과세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뒤 급물살을 타는 모습이다. 추 부총리의 발언이 나온 뒤 정부는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세제 개편안을 발표하면서 이 같은 내용을 그대로 포함시켰다.

추 장관은 이달 중순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렸던 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해 기자들에게 “국채수요 기반 확대와 국채시장 선진화 등을 위해 비거주자 및 외국 법인의 국채와 통화안정증권 이자∙양도소득에 대해 비과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지난 21일 발표된 정부의 세제 개편안에는 이 같은 내용이 고스란히 담겼다. 정부는 그러면서 이 같은 개정안의 취지로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은 우리나라 국채 등 투자에 대한 수요기반을 확대 지원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WGBI 편입국 대부분이 외국인의 국채 이자 소득에 대해 비과세하고 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한 금투업계 관계자는 “주식에 투자하는 일반 개인들이 늘어나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요구대로 공매도를 전면 확대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특히 대통령 지지율이 30% 초반으로 떨어진 상황에서 눈치를 보지 않을 수 없다”면서 “그리고 어떻게 보면 공매도보다 더 중요한 요건인 외환시장 개방은 공매도보다 더 어려운 문제”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번 세제 개편에서 외국인 국채 이자와 양도소득을 면제해주기로 한 것은 기재부 수입이 줄어든다는 점에서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것”이라면서 “현재로는 MSCI보다는 WGBI 편입 가능성이 더 높지 않겠느냐”고 덧붙였다.

뉴스

원·달러 환율이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시장이 관망세에 들어가면서 하락 전환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최근 2거래일 동안 환율은 하단을 지지하는 결제 수요(달러 매수)와 달러 강세에 베팅한 롱심리 등에 1310원대로 상승 반전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중국 위안화 강세와 달러화 약세 흐름이 이어진다면 이날은 하락 마감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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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원·달러 환율이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시장이 관망세에 들어가면서 하락 전환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최근 2거래일 동안 환율은 하단을 지지하는 결제 수요(달러 매수)와 달러 강세에 베팅한 롱심리 등에 1310원대로 상승 반전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중국 위안화 강세와 달러화 약세 흐름이 이어진다면 이날은 하락 마감할 수도 있다.

사진=AFP

26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11.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70원)를 고려하면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13.70원)보다 2.0원 하락 개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환율은 역외 환율 하락을 따라 2원 가량 하락 출발한 뒤 제한적인 하락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 시장이 현지시간 26~27일 열리는 연준의 FOMC를 앞두고 관망세로 들어갈 것으로 보여 환율이 1300원대로 내릴 만한 강력한 재료는 많지 않지만, 수출업체의 네고(달러 매도)가 수급을 주도할지, 아니면 FOMC 결과를 대기할지에 따라 낙폭은 달라질 수 있다.

경기침체 우려 둔화에 대한 긴장감은 남아 있지만 글로벌 위험선호 심리도 미약하게나마 이어지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28% 상승했고,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13% 올랐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43% 하락 마감했다.

달러화는 FOMC 결과 대기장세 속에 유로화 강세 등에 밀려 106선에서 하락하며 약세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현지시간 25일 오후 6시께 달러인덱스는 전일 대비 0.25포인트 내린 106.48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시간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08% 가량 오른 1.021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 위안화도 강세다. 역외시장에서 달러·위안(CNH) 환율은 전일 대비 0.17% 하락한 6.75위안대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수 흐름이 이어진다면 이 또한 원화의 반등(환율 하락)에 기여할 수 있다. 전날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 투자자가 940억원 순매수하고 기관도 순매수 흐름을 나타내면서 전일 대비 0.44% 올랐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이 680억원 팔면서 전일 대비 0.01% 하락 마감했다.

다만, 수급측면에서는 최근 이틀 동안 1300원대 하락 안착을 막았던 결제 수요가 우위를 점할 가능성도 있다. 이에 이날 환율은 1310원대에서 제한적인 하락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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