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 시장에 투자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5월 17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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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연저점을 기록한 국내증시. 연일 환율이 고점을 기록하는 가운데,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을 위한 초석으로 외환시장 개장시간 연장과 해외 금융기관 직접 참여를 허용하는 경제정책방향을 공개했다. ⓒ연합

외환 시장에 투자

해외 금융기관 외환시장 참여도 허용…오는 3분기 중 발표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정부가 외환시장 개장 시간을 다음 날 새벽 2시까지 연장하고, 단계적으로 24시간 거래까지 가능하게 할 방침이다.

해외 금융기관의 외환시장 참여를 함께 허용하면서 실질적인 제도 개선과 함께 해외투자자의 적극적인 투자 활동을 뒷받침하는 방안으로 평가된다.

정부는 16일 공개한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서 외환시장 개장시간을 연장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외환시장 선진화 방안을 오는 3분기 중에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개장시간 연장은 해외 영업시간을 포괄할 수 있도록 늘린다. 1단계로 런던시장이 마감하는 시간에 맞춰 한국 시간으로 새벽 2시까지 연장하고, 향후에는 24시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해외 소재 금융기관들의 국내 외환시장 참여도 허용한다. 현재 은행 간 외환시장 참여는 정부 인가를 받은 국내 금융기관만 참여할 수 있다. 개장 시간 연장에 더해 해외 금융기관의 직접 참여를 허용하는 만큼 해외투자자 편의가 환전 문제 등에서 한층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외환시장 접근성이 확대하면서, 시장 안정성 등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도 병행한다. 정부는 오는 3분기 중에 외환시장의 공정한 경쟁여건과 거시건전성 제도 보완 등을 함께 추진한다.

정부는 금융시장 여건을 면밀히 살피며 위기관리 능력 강화에도 힘쓰기로 했다.

엄중한 경제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거시경제 및 금융시장 등 부문별 잠재적 리스크를 선제적이고 안정적으로 관리해나갈 뜻을 강조했다.

정부는 금융시장에서 국채 시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필요시 한국은행과의 정책 공조 강화 및 긴급 바이백 등 안정조치를 추진해나간다.

새 정부 첫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편성하면서 국채 축소 등을 고려해 하반기에 국채 발행량을 축소하고, 만기 분산을 위한 바이백을 검토한다.

국채시장 발전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도 오는 4분기 중으로 마련한다. 정부는 국채시장 인프라 선진화 및 국채수요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세계채권지수(WGBI) 편입과 개인투자용 국채 도입, 30년 국채선물 도입 등을 추진한다.

더불어 정부는 외채 건전성 관리를 통한 안정적 대외 신인도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도 병행하기로 했다. 국제 신용평가사들과 협의를 지속하고, 한국경제설명회를 통해 해외투자자들과 새 정부의 경제정책방향 등을 두고 소통을 강화한다.

외화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 규제 완화도 정상화한다. 외화 LCR 규제 유연화 조치는 오는 6월 종료될 예정이다. 정부는 금융업권과 협의해서 외화유동성 스트레스테스트 방식을 개선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한다.

외환시장에서 환율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

외환시장에는 여러가지 요인들이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이같은 요소들을 한 데 모아 펀더멘탈 분석을 해볼 수 있겠습니다. 이같은 필수 요소들이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면, 트레이더 본인이 선택한 통화쌍에서 어떤 포지션을 취할지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트레이더라면 하단에 설명된 요인들을 잘 숙지하면 좋습니다. 이 요인들이 시장추세를 결정짓는 데 일조하기 때문입니다.

경제적 요인

특정 국가의 경제적 상황은 해당 통화의 환율에 영향을 주는 가장 큰 요인으로 손꼽히곤 합니다. 다만 경제적 요인들은 훨씬 더 넓은 범위를 아우릅니다. 하단에서는 한 국가의 금융상황이 환율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주요 요소 9가지에 대해 다루어 보겠습니다. 그 요소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인플레이션

일반적으로 인플레이션은 특정 기간 동안 특정 통화의 구매력이 하락함을 의미합니다. 고인플레이션은 특정 통화가 급격히 가치를 잃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같은 상황에서 재화와 서비스 가격은 급격하게 오르게 됩니다. 이같은 상황은 한 국가의 통화가 지나치게 많이 유통되고, 과잉공급으로 인해 환율 가치가 하락하게 되면 발생합니다. 물론 투자자들은 일반적으로 인플레이션율이 낮은 통화에 투자 매력을 느낍니다. 이에 따라 사람들은 인플레이션율이 높은 국가의 통화를 매도하게 됩니다.

‘테이퍼링’은 외환 트레이딩 업계에서 매일 직면하게 되는 절대적인 용어입니다. 첫째, 테이퍼링은 연준위에서 시중에 유통되는 통화량을 줄이기 위해 취하는 전략입니다. 둘째, 테이퍼링은 연준위 및 기타 중앙은행들에서 경제 활성화를 위해 그간 펼쳤던 양적완화 조치를 서서히 줄여나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셋째, 테이퍼링은 정부에서 자산매입 속도를 줄이는 것을 말하며, 이는 모기지증권과 국채를 포함합니다. 넷째, 테이퍼링은 시장에 순환되는 돈의 양을 제한함으로써 인플레이션을 둔화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테이퍼링은 경제 강대국에서 중앙은행의 도움이 필요할 때 사용하는 전략입니다. 물론 정부가 테이퍼링을 시작하면 통화 공급이 하락하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통화를 구매하기가 어려워집니다.

한 국가의 고용률은 투자자들이 해당국 통화를 매수하거나 매도하기 전에 상당히 신경을 쓰는 요인입니다. 고용률은 특정 기간 동안 한 국가의 평균 생산성을 측정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고용되면 당연히 해당 국가의 생산성은 상승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모든 국가들은 월별 혹은 분기별 고용률을 주기적으로 발표합니다.

외환 트레이더들은 매달 첫째주 금요일에 발표되는 미국 NFP 보고서에 엄청나게 집중합니다. 비농업고용지수의 약자인 NFP는 미국 내에서 농업분야를 제외한 분야에서 새로이 고용된 인원의 총 숫자를 측정하는 지수입니다. 여기에는 사기업, 정부, 비영리기관 취업도 포함됩니다. NFP 보고서는 매월 말 시점에 미국 내 일자리 창출 혹은 감소의 속도를 파악함으로써 미국경제의 현황을 측정합니다. 만약 일자리 창출을 통해 고용률이 상승하면 이는 당연하게도 경제에 긍정적으로 작용합니다. 결과적으로 한 국가의 통화가치는 상승하게 됩니다. 반면, 높은 실업률은 해당국 통화가치를 떨어뜨리게 됩니다.

국내총생산(GDP)

반년에 한번씩 측정되어 연 단위로 발표되는 국내총생산 데이터는 해당 기간 동안 한 국가에서 생산되는 재화와 서비스를 측정하는 데 활용됩니다. GDP 데이터는 한 국가의 경제 규모를 보여줍니다. GDP 성장률이 높으면 해당 국가는 생산성이 높음을 의미하며, 해당 국가의 재화와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상승함을 의미합니다. 특정 국가의 재화와 서비스 산출량 증가는 외환시장에서 해당 국가의 통화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이어지곤 합니다.

금리는 투자자들이 특정 기간 동안 특정 통화를 보유한 데에 대한 추가 수익을 가져다줍니다. 투자자들은 수익률이 높은 통화를 매수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고금리는 해당 국가 통화의 가치를 강화해주며, 보다 많은 투자자들을 끌어들입니다. 한편, 고금리는 저축을 촉진하고 대출 의욕을 꺾습니다. 결과적으로 해당국 시민들은 돈을 벌기 위해 보다 생산성 높게 일을 하게 되며, 이는 경제에 긍정적으로 작용합니다.

부채/무역적자

채권국에 대한 채무국의 정기대차는 채무국의 통화 가치를 하락시킵니다. 특정 국가의 채무가 증가하면 해당국의 생산성이 낮음을 의미하며, 이는 투자자들의 투자 감소로 이어져 국제시장에서 해당 국가의 통화 가치가 낮아지게 됩니다.

무역수지는 한 국가의 수출 대비 수입 비율을 나타냅니다. 수입률이 높은 국가는 무역수지가 낮으며, 이는 자국 통화의 가치 하락을 초래합니다. 반면, 수출률이 높은 국가는 노동생산성이 높음을 의미합니다. 노동생산성이 높아서 자국에서 자체 소비하고도 물량이 남아서 타국에 판매를 하는 것일테니 말이죠. 이는 외환시장에서 해당국 통화에 대한 총수요를 증가시킵니다.

자본시장/투자

자본시장은 특정 국가에 흘러들어오는 투자금을 측정하며, 이는 주식 및 인덱스 트레이더들에게 필수적인 데이터입니다. 자본시장이 상승한다는 것은 투자자들이 보다 많은 주식과 채권을 구매한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경제에 매우 긍정적으로 작용합니다. 또한, 특정 국가가 건전한 자본시장을 보유하면 외국인 투자자들도 해당 국가에 신뢰를 갖게 됨을 의미하며, 해당국 통화의 가치가 상승하게 됩니다.

한 국가에서의 통화정책은 투자자들이 해당 국가에 투자를 할지 말지를 결정짓는 요인으로 작용하곤 합니다. 만약 특정국가에서 각종 가혹한 경제정책들이 투자자들을 옥죄어온다면 대부분의 외국인 투자자들은 기존의 현지 투자를 철회하거나 애초에 해당 국가에 대한 투자를 시작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반면, 한 국가의 정부와 중앙은행 통화정책이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인센티브를 줄 경우에는 보다 많은 외국인 투자자들이 해당 국가에 투자를 할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보다 많은 자본이 해당국 시장에 유입되고, 해당국 통화에 대한 수요가 더욱 높아지게 될 것입니다.

정치적 요인

투자자들이 특정 국가의 경제에 대한 신뢰도를 판단할 때에는 해당 국가에서 집권중인 정권을 기준으로 판단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신망있는 강력한 통치자가 집권을 하게 되면 해당 국가에 대한 투자 매력이 증가하게 됩니다. 사람들은 국가의 지도자를 기준으로 해당 국가를 판단하곤 합니다. 지도자의 성격, 자본시장에 대한 이해도 등은 정책방향을 결정하고 어떤 산업을 지원할지를 결정하는 요인이 되며, 이는 투자자들에게 이익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이런 이유로 외환 트레이더들은 여러 정치 소식과 이벤트에 주목하며 이같은 요소가 국가에 미치게 될 영향을 예측하게 됩니다. 이는 정부 예산지출 방향의 변화, 특정 업계에 적용되는 새로운 규제 등을 포함합니다.

국가를 불문하고 대통령 선거가 진행될 때면 외환시장에서 엄청난 변화와 변동성이 발생하곤 합니다. 해당 국가의 환율은 누가 대선에서 이기고, 선출된 지도자를 사람들이 어떻게 인식하는지에 따라 영향을 받게 됩니다. 또한 국민투표나 회원국 지위 탈퇴 등의 이슈도 국가의 통화에 엄청난 영향을 미칩니다. 이를테면, 2016년에 진행된 브렉시트 국민투표로 인해 영국이 유럽연합을 탈퇴하기로 결정했을 때 영국 파운드화는 엄청난 영향을 받았습니다.

전쟁은 종류를 불문하고 전쟁 발발국의 경제와 통화가치에 심각한 타격을 줍니다. 전쟁이 발발하면 현물 및 투자 손실, 생명 및 재산 손실, 실업 등 파괴적인 결과로 이어집니다. 현재진행형인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또한 대표적인 예시입니다. 러-우 전쟁으로 인해 러시아 루블은 역대급으로 낮은 가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유럽은 생산량 상승에 따라 러시아 원유 및 가스에 주요 의존을 하고 있는 만큼, 러-우 전쟁은 유로/달러 환율과 유럽경제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같은 전쟁 시기에는 금, 은, 크루드오일과 같은 원자재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아지게 됩니다.

바이러스 위협 (팬데믹)

특정 국가에서의 갑작스러운 질병 발발은 사람들의 행동에 제약을 주고 경제활동을 둔화시킵니다. 이는 생산성을 하락시키고 소비 증가로 이어집니다. 만약 경제활동 제재 조치가 길어지면 해당 국가의 경제가 붕괴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시로는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을 꼽을 수 있습니다. 이번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미국과 영국은 가장 큰 타격을 받았습니다. 영국은 코로나로 인한 제약으로 2020년에 최악의 GDP 성장률을 달성했습니다. 일부 국가들은 팬데믹으로 인한 피해를 아직까지 복구하지 못한 상황입니다. 이같이 변동성이 강한 시기에는 금이 가장 생존력 강한 자산으로 여겨지곤 합니다.

이같이 외환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펀더멘탈적 요소들을 파악하는 것은 트레이더들이 시장에서 성공할 가능성을 높여줍니다. 상기 요인들을 파악하고 트레이딩에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따라 외환 트레이딩은 투자가 될 수도 있고 도박이 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상기 요인들은 의심의 여지 없이 트레이더들이 시장에서 어떤 포지션을 취할지를 결정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에 따라 트레이더들은 상기 요소들이 시장에 어떤 영향력을 미칠지에 대해 상당한 주의를 기울이는 신중함이 필요합니다.

Last Updated: 25/0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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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Fed, 급진적 출구전략. 韓, 외환 시장에 투자 증시·외환시장 하락?

새해 들어 미국 국채금리 악몽이 되살아나면서 주식시장뿐만 아니라, 외환시장, 가상화폐 시장 등이 순차적으로 요동을 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급진적인 출구전략에 당황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빅테크 종목의 주가 폭락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2%€선에 바짝 다가서고 있다.€가장 큰 요인은 미국 Fed의 출구전략 우려 때문이다. 지난해 12월 Fed 의사록을 되짚어보면 매월 300억 달러씩 축소해 테이퍼링을 조기에 종료하고, 기준금리 인상을 곧바로 연계시키겠다는 것이 양대 로드맵이다. 하지만 시장에서 더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것이 시중 유동성을 줄여 나가는 대차대조표(BS) 축소 방안이다.흔히들 출구전략만큼 추진 시기와 선택 수단, 그리고 사후 처리 등 정책의 삼박자를 맞추기가 어려운 것도 없다고 한다. “Exit strategy(ES) is policy art(출구전략이 정책 예술)”이라고 부르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이 정책 삼박자 간 황금률을 지키지 못하면 경제를 안정시켜야 할 중앙은행이 오히려 망치는 대재앙을 초래한다.황금률 관점에서 금융위기 이후 추진했던 출구전략과 비교해보면 첫 단계인 테이퍼링을 신속하게 마무리하는 점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2013년 벤 버냉키 당시 Fed 의장이 테이퍼링을 처음 언급한 이후 마무리되기까지 1년 10개월이 걸렸으나 이번에는 테이퍼링이 언급되기 시작한 지난 9월 이후 올해 3월에 끝나면 7개월(실행은 4개월)로 짧아진다.테이퍼링 종료 이후 첫 금리 인상과 연계시키는 다음 수순도 금융위기 때에는 1년 2개월이 넘게 걸렸으나 이번에는 곧바로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12월 Fed 회의에서 제시된 점도표대로 올해 세 차례 금리를 올린다면 빠르면 테이퍼링이 종료되는 3월이나, 늦어도 테이퍼링 종료 이후 첫 Fed 회의가 열리는 5월에는 금리 인상을 단행해야 하기 때문이다.지난해 8월 말에 열렸던 잭슨홀 미팅까지만 하더라도 금융 완화 기조를 고수했던 Fed가 갑작스럽게 그것도 급진적인 출구전략을 추진하겠다는 것은 당초 ‘일시적’이라고 봤던 인플레이션이 심상치 않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Fed의 통화정책 기준물가인 근원 개인소비지출(PCE)€물가 상승률은 인플레 타기팅 선인 2%를 웃도는 추세가 6개월 연속 지속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첫해인 2020년 9월 회의에서 결정돼 ‘통화정책 불가역성’ 근거로 활용해 왔던 평균물가목표제로 더는 버티기 어려운 최후 보루선(final draw)에 이르렀다.궁금한 것은 외환 시장에 투자 지난해 9월 회의 직전까지 금융 완화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강조했던 Fed가 왜 이렇게 서둘러 출구전략을 추진하느냐 하는 점이다. 가장 큰 이유는 출구전략의 추진 목적이 다르기 때문이다. 9년 전 출구전략은 금융위기를 야기한 시스템 문제 해결에 중점을 둔 반면 이번에는 인플레를 잡기 위한 목적이 강하다.인플레 우려 심화…빨라지는 출구전략€지난해 4월 소비자물가(CPI) 상승률이 예상보다 높게 나온 것을 계기로 시작된 인플레 쇼크는 외환 시장에 투자 ‘일시적이냐’는 논쟁을 뛰어넘어 동일한 통화정책 시차(9개월) 내에 하이퍼 인플레이션, 슬로플레이션, 스태그플레이션 등이 모두 거론되는 ‘다중 복합 공선형’이라는 점이다. 뉴노멀 현상인 이런 부류의 인플레는 총수요와 총공급 요인 간 악순환 고리가 형성될 때 나타난다.통계 기법상 요인 분석을 통해 악순환 고리의 인과관계를 규명해보면 공급망 붕괴, 노동수급 간 불일치 등에 따른 총공급 측 요인이 출발점으로 추정된다. 인플레 쇼크 이후 생산자물가(PPI)€상승률이 CPI 상승률보다 높고 PPI가 CPI로 전가돼 줄어든 실질소득을 임금 상승 등을 통해 보전하는 과정에서 PPI가 더 높아지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주목해야 할 것은 PPI가 높아지는 것이 Fed의 책임이 크다는 지적이다. 글로벌 공급망 분야의 석학인 요시 셰피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교수에 따르면 특정 사건을 계기로 소비가 증가할 경우 소매, 유통, 제조, 원자재 순으로 공급망이 거슬러 올라가는 과정에서 수급 간 불균형이 증폭되는 이른바 ‘채찍 효과(bullwhip effect)’로 PPI가 급등하게 되고 궁극적으로 CPI에 전가된다고 보고 있다.간단한 예를 들어보자. 하루 100개의 라면을 팔고 5일분(500개)의 재고를 가져가는 소매상이 Fed의 금융 완화, 각종 정부 지원금 등과 같은 코로나19 대책으로 하루 판매량이 200개로 늘었다면 재고분 1000개를 맞추기 위해 800개를 더 주문해야 한다. 이때 하루 100개에서 800개로 주문이 늘어난 유통업체는 제조업체에 생산을 늘려줄 것을 독려하고 제조업체는 식자재 업체에 추가 생산에 필요한 재료를 요구하는 과정에서 수급 불균형이 증폭돼 결국은 공급망이 붕괴된다는 것이 채찍 효과의 골자다.채찍 효과가 총수요와 총공급 요인 간 악순환 고리의 주범이라면 인플레를 안정시키기 위한 방안은 의외로 간단할 수 있다. 역(逆)채찍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출구전략을 빠르고 강하게 가져가면 된다. ‘일시적’이라는 인플레 진단이 틀렸다고 강한 비판을 받고 있는 Fed가 올해 하반기 이후에는 물가가 안정될 것이라고 낙관하는 것도 이 근거에서다.채찍 효과 이외에도 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콘택트 추세의 진전으로 심리요인과 네트워킹 효과가 커진 여건에서 인플레를 안정시키기 위해서는 기대심리부터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존 뮤스, 로버트 루카스 등이 주장했던 합리적 기대가설에 따르면 한국은행처럼 ‘금리를 올리고 여전히 저금리 기조다’라는 애매모호한 입장을 취하기보다 Fed처럼 급진적인 출구전략으로 시장에 확실한 외환 시장에 투자 의지를 주는 것이 더 효과적이기 때문이다.문제는 급진적인 출구전략을 추진할 경우 우려되는 ‘제2 에클스 실수’ 가능성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하는 점이다. 코로나19 사태는 시스템 위기가 아닌 만큼 재봉쇄만 되지 않으면 성장 기반은 크게 훼손당하지 않는다. 제러미 시겔 와튼스쿨 교수는 올해도 주식 이외에는 대안이 없다고 보는 ‘TINA(There is no alternative)’를 주목해야 할 때다. 한국 증시도 마찬가지다.€환율 전망에 영향을 줄 변수는€신정부 출범하는 올해 원·달러 환율이 어떻게 될 것인가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Fed의 급진적인 출구전략과 함께 새로운 방향으로 전개될 미국과 중국 간 경제패권 싸움이다. 제3차 세계대전(헨리 키신저), 제2차 냉전(니얼 퍼거슨)이란 경고가 나올 정도로 양국 간 패권 경쟁이 날로 악화되는 속에 격렬할 것으로 예상됐던 환율 분야는 ‘통화 절상’이라는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지면서 외형상으로는 평온하다.‘위안화 절하’ 문제를 외환 시장에 투자 놓고 환율전쟁을 불사해 왔던 종전과는 사뭇 다른 양상이다. 가장 큰 이유는 양국이 모두 인플레가 최대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양국의 인플레처럼 경기 과열과 같은 총수요 요인보다 공급망 붕괴에 따른 공급 측 요인이 강할 때는 자국의 통화 가치를 올리는 것이 지금 당장 가져갈 수 있는 방안이다.인플레 쇼크가 처음 발생했던 2021년 5월 이후 위안화 가치는 10% 정도 절상됐다. 한때 90선 밑으로 떨어졌던 달러인덱스도 최근 들어서는 96선을 넘어섰다. 인플레 쇼크가 범세계적인 현상이라는 점을 확인시켜줬던 지난해 4분기 이후 양국의 통화 가치 상승 폭이 큰 점도 주목된다.위안화와 달러화 가치 상승은 양국의 경제정책과 맞물려 의외로 오래갈 가능성도 높다. 중국은 내수 위주의 ‘쌍순환 전략’과 ‘홍색 공급망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공식 인구 14억 명에다 1인당 소득마저 1만 달러가 넘어 내수시장 구매력도 충분하다. 위안화가 절상되면 미국과 충돌을 막으면서 내수시장을 키워 경제 독립성과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미국도 해외에 나간 기업을 불러들이는 ‘리쇼오링 정책’과 반도체 등 주요 핵심 부품과 원자재의 ‘굴기 정책’, 그리고 내년부터 본격화될 ‘사회적 인프라 정책’을 추진하는 데 강달러가 유리하다. 중국보다 유리한 것은 투자 자산에 대한 신뢰가 높은 여건에는 캐리 자금마저 유입돼 자산 효과로 성장률 제고에도 도움이 된다.양국이 위안화와 달러화 강세를 동시에 용인하면 원·달러 환율 움직임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은 미국이다. 올 들어 국내 증시와 중국 증시 간에 커플링 현상이 심화되는 속에 위안화와 원화 간 상관계수는 낮아지는 것은 이 때문이다. 양국의 인플레를 잡기 위한 평가절상 요인을 따진다면 원·달러 환율은 지금 수준보다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우리 내부적으로 원·달러 환율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수는 임인년 들어서도 어김없이 판치는 각종 위기설이다. 경기적인 측면에서는 미·중 간 샌드위치 위기론, 가계부채 위기설, 국가 부도설 등이 나도는 가운데 자산시장 측면에서는 주가 폭락설, 강남 집값 급락설 등 이루 거론할 수 없을 정도로 많다.특히 3월에 있을 대통령 선거와 맞물려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 지수에 편입하기 위해서는 최근 나도는 위기설부터 정리돼야 한다. 각종 위기설이 나도는 한국 경제가 선진국에 편입하는 것은 고사하고 외국인 자금이 투자하는 것도 어려워지기 때문이다.통계 기법상 요인 분석을 통해 최근 위기설의 실체를 규명해보면 대부분 ‘자신감’과 ‘프로보노 퍼블릭코 정신’의 결여에서 비롯된다. 오히려 뉴욕 증시에서는 외국인 가운데 서학개미의 움직임과 올해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한국 기업을 주목하고 있다. ‘세계 경제 10대국’이라는 자부심과 국가를 사랑하는 애국심만 있으면 각종 위기설은 상당 부분 해소될 수 있다.결론적으로 올해 Fed가 급진적인 출구전략을 추진하더라도 원·달러 환율이 급등해 제2의 외환위기가 발생할 확률은 희박하다. 반대로 우리 경제가 좋아져 원·달러 환율이 급락할 가능성은 적지만 Fed 요인과 신정부가 출범하는 우리 경제에 변수가 많은 만큼 올해 원·달러 환율 평균 수준은 지난해보다 30원 정도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이 때문에 기업들의 사업 계획 환율은 1170원 내외에서 잡되 외화 운용은 원·달러 환율이 1200원을 넘어설 때는 점진적으로 보유 달러화 비중을 낮춰 나가고, 1140원 밑으로 떨어질 때에는 보유 달러화 비중을 높여 나갈 필요가 있다. 연간으로는 기준통화가 달러화일 때에는 수출 결제는 가능한 상반기로 앞당기고 수입 결제는 하반기로 늦추면 무난해 보인다.글 한상춘 한경미디어 국제금융 대기자 겸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美 Fed, 급진적 출구전략. 韓, 증시·외환시장 하락?

BMO "변동성 장세, 배당주로 피신하라"

변동성 장세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내기 위해 배당성장주에 투자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2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BMO캐피털마켓은 "외환 시장에 투자 포트폴리오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배당이 꾸준히 늘어나는 종목에 관심을 가질만하다"고 조언했다.배당주는 주가 극적으로 오를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꾸준한 배당을 주기 때문이다. CNBC는 "이런 전략은 앞으로 더 위험해질 수 있는 시장에서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평가했다.BMO캐피털마켓의 브라이언 벨스키 수석투자전략가는 "시장의 움직임을 감안할때 앞으로 몇달간 변동성이 더 커질 것"이라며 "이런 시장에 대응하는 방법의 하나로 배당성장주에 대한 투자를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배당금을 계속 지급하거나 심지어는 늘리는 기업은 높은 안정성을 가지고 수익을 창출한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BMO캐피털마켓은 모건스탠리를 주목할만한 배당성장주로 꼽았다. 모건스탠리는 이번주 시장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다. 유통기업인 타겟도 매력적인 배당을 지급한다고 했다. 이번주 초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타겟을 올해 톱픽으로 꼽기도 했다. BoA는 인플레이션 시기에 타겟이 수혜를 볼 것이라고 전망했다.HP, 인텔, 스카이웍스 솔루션스 등도 BMO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다만 단기간 변동성에 대한 우려는 있지만 BMO캐피털마켓은 올해 S&P500지수가 5300까지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 벨스키 수석투자전략가는 "올해 시장이 상승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증시의 근본적인 배경에 중대한 변화를 보지 못했다"고 설명했다.뉴욕=강영연 특파원 [email protected]

자본시장연구원

글로벌 외환시장의 전자거래 현황 및 시사점

요약 글로벌 외환시장의 전자거래는 최근 대고객 시장을 중심으로 크게 확대되고 있다. 전자거래 시스템 발전을 통해 기존 은행 중심의 유동성 공급 구조가 점차 대고객 부문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다양한 형태의 전자거래시스템을 통한 대고객 부문의 외환시장 참여가 크게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 반면 국내 외환시장의 전자거래는 은행간 시장 거래에 국한되어 활용되고 있어 글로벌 시장과의 격차가 점차 벌어지고 있으며, 특히 최근 역외 원ㆍ달러 NDF 거래규모가 국내 은행간 외환시장의 현물환 거래 규모를 크게 초과하는 등 전자거래 확대에 따른 글로벌 외환시장의 변화는 우리나라 외환시장에도 일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글로벌 외환시장의 변화 및 영향을 고려할 때 우리나라는 대고객 시장에서의 전자거래 확대를 유도하는 방향으로 외환부문 전자거래 인프라를 개선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국내 대고객 외환거래의 전자화가 진전될 경우 고객편의 증대, 외환시장 유동성 증가, 은행의 환위험관리 효율성 증진 등의 긍정적 효과와 더불어 장기적으로는 외환업무의 다양화를 통해 국내 금융투자업계 발전 및 금융시장 고도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원화가 부분적 국제통화라는 국내 외환시장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건전성 측면에서 외환시장 전자거래 확대에 대비한 안정장치 구축 등 위험관리 체계를 갖출 필요가 있을 것이다.

글로벌 외환시장은 전자거래 1) 확산 이후 다양한 구조적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장외시장이라는 외환시장의 특성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외환시장의 전자거래 비중은 이미 보이스거래 비중을 크게 상회하고 있으며, 전자거래시스템의 발전을 통해 외환 시장에 투자 기존 은행간 시장과 대고객 시장의 구분조차 그 의미가 점차 희석되어 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글로벌 외환시장의 변화 추세를 반영하여 최근 국내에서도 외환부문 전자거래 활용도 제고 필요성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 본고에서는 글로벌 외환시장의 전자거래 현황 및 특성을 살펴봄으로서 우리나라 외환시장 전자거래 인프라 선진화 방향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외환시장의 전자거래 발전과정

거래참가자에 따라 은행간 시장과 대고객 시장으로 구분되는 외환시장은 전자에서의 대규모(도매) 외환거래를 통해 대고객(소매) 유동성 공급이 이루어지는 이분화된 시장구조를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구조적 특성으로 인해 외환시장의 전자거래 발전은 먼저 소수 대형은행들만이 참여하는 은행간 시장에서 활성화되었으며, 이후 대형 은행 위주로 대고객 시장에서의 전자거래가 확산되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전자거래시스템의 발전과 더불어 최근에는 대고객 시장의 주문이 은행간 시장으로 전자적으로 연계되는 형태로 전자거래 방식이 진화됨에 따라 기존 은행간 시장과 대고객 시장과의 경계가 사라지고 비은행 주체가 글로벌 외환시장의 주요 유동성 제공자 역할을 수행하는 등 다양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글로벌 외환시장의 전자거래 발전과정을 단계별로 살펴보면, 본격적으로 외환시장에서의 전자거래 확산이 시작된 시점은 은행간 외환시장의 다자간 전자중개시스템이 도입된 1990년대 중반으로 파악된다. 당시 주요 글로벌 외환중개사인 EBS 및 Reuters는 은행간 시장 전용 중앙지정가 주문방식(Central Limit Order Book) 2) 거래시스템을 출시하였으며, 기 도입된 전자거래시스템의 거래 효율성 증진효과로 인해 은행간 시장의 거래방식은 단기간 내 전자거래 방식으로 대거 이동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King et al., 2011). 이후 외환시장의 전자거래는 2000년대 초반을 기점으로 대고객 시장에서 확산세가 이어졌다. 은행간 시장에서의 전자거래를 통해 거래비용이 감소하고 유동성 확보가 용이해진 글로벌 은행들이 자체적인 대고객 전자거래시스템 개발에 나서기 시작하면서 대고객 외환시장의 전자거래가 크게 증가한 것이다. 3)


주요 글로벌 은행 중심의 외환시장 전자거래 확대 추세는 2000년대 중반 이후 비은행 주체의 외환부문 전자거래 서비스 출시를 통해 더욱 가속화되었다. 당시 글로벌 외환중개사는 시스템 간 전산적 연계가 가능한 개방형(API) 4) 방식으로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진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비은행 주체의 외환시장 참여가 크게 확대된 것이다. 특히 최근에는 다수의 대고객 전자거래시스템을 연계하여 대고객 부문 유동성 제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통합형 전자거래시스템(Electronic Communication Network: ECN)이 다수 등장하고 있다. 일명 ‘aggregator’로 지칭되고 있는 통합형 시스템은 수백여 개의 은행 및 비은행 외환거래플랫폼을 연계하여 대형 고객 뿐 아니라 개인 등 소매 고객의 외환거래체결 서비스까지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5)

현재 글로벌 외환시장의 전자거래 구조는 과 같이 요약된다. 기존 소수 대형은행만이 참가하였던 은행간 시장(박스 안)은 주요 글로벌 외환중개사의 전자중개시스템을 통해 다자간 전자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대고객 시장의 경우에는 은행들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전자거래시스템(SBT, MBT) 및 통합형 전자거래시스템(ECN)을 통해 은행간 시장 실시간 호가정보 획득 및 최적가 거래체결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대고객 시장 참가자의 은행간 시장 거래의 직·간접적 참여 또한 가능하다. 일부 대형은행은 자사 고객이 해당 은행명으로 은행간 시장 거래에 참여할 수 있는 프라임 브러커리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대형 헤지펀드 및 외환부문 전자거래 전문회사(PTF) 6) 등이 은행간 시장 거래 참여가 확대되고 있다(점선 부분).

글로벌 외환시장 전자거래 현황 및 특징

국제결제은행(BIS)에 따르면 2019년 전자거래 방식을 통한 외환거래 비중은 총 외환거래량 대비 약 57% 수준으로, 2013년 이후 전자거래 비중은 기존 보이스거래 비중을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7) 특히 여타 외환상품 대비 거래 구조가 간단한 현물환 시장의 전자거래 비중은 2019년 기준 약 72% 수준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선물환 및 외환스왑 시장에서의 전자거래 비중 또한 대고객 부문 거래를 중심으로 확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대고객 외환시장의 선물환 거래는 최근 NDF 시장의 대고객 전자거래 확대가 해당 부문 전자거래 비중 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8)


이러한 글로벌 외환시장의 전자거래 확대 추세는 기존 대형은행 중심의 거래행태의 변화를 초래하고 있다. 최근 BIS 통계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총 외환거래량 대비 대고객 시장의 거래비중은 약 62% 수준으로, 2007년 이후 대고객 부문의 외환거래량은 은행간 시장의 거래량을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이는 먼저 은행의 대고객 전자거래시스템 활용도 증가에 따른 대고객거래의 내부화 비중이 증가하고 있음에 기인한다. 즉 대고객 거래에서 발생한 외환 포지션 청산 목적의 은행간시장 거래 수요가 감소하고, 은행의 대고객 전자거래 플랫폼 안에서 대고객 포지션을 상계처리(netting)하는 내부화 비중이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 Schrimpf & Sushko(2019)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유럽 및 미국 지역 기반 은행의 내부화 거래 비중은 약 60~83% 수준으로, 대고객 거래의 대다수가 은행 내부 전자거래시스템을 통해 상계처리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최근에는 다수의 전자거래플랫폼을 활용하여 외환시장의 유동성 공급자로서의 역할을 제공하고 있는 비은행 외환 시장에 투자 외환거래전문회사(PTF)의 거래량이 급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PTF는 다양한 전자거래 플랫폼을 활용해 대고객 시장에 유동성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헤지펀드 등 주요 대형 바이사이드 고객의 외환주문 상당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기존 대형 은행의 외환시장 유동성 공급자로서의 역할이 전자거래의 빠른 거래체결 속도에 기반한 비은행 외환전자거래 전문기관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주요 PTF 회사의 거래 비중은 글로벌 현물환 시장 거래량의 약 32%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거래량 기준 상위 10개사 중 4개사가 알고리즘 기반 PTF 회사로 나타나고 있다. 9)


우리나라 외환시장에 대한 시사점

우리나라 외환시장은 국내 외국환은행이 주도하는 고유시장임에도 불구하고 전자거래 확대에 따른 글로벌 외환시장의 변화는 국내 외환시장에도 일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일례로 최근 역외 원·달러 NDF 시장의 거래량은 국내 은행간 시장 현물환 거래규모를 크게 상회하고 있다. NDF 부문 전자거래시스템이 개선되면서 다양한 거래주체의 원·달러 NDF 시장 참여가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 반면 국내 은행간시장의 현물환 거래량은 2007년 이후 성장세가 정체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이는 동기간 국내투자자의 해외증권투자 확대 추세 등에 비교할 때 국내 외환시장의 유동성이 역외시장 대비 상대적으로 감소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부에서는 역외시장의 국내 외환시장 잠식 및 원ㆍ달러 가격 발견 역할의 주도권 이동 등 부정적 영향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우리나라 외환시장의 전자거래 활용도는 앞서 살펴본 글로벌 외환시장의 발전 2단계에 진입하는 수준으로 판단된다. 2000년대 초반 국내 외환중개회사의 전자중개시스템 도입 이후 은행간 시장에서의 전자거래는 크게 확대되었으나, 대고객 부문의 전자거래 활용도는 여전히 미미한 실정이다. 현재 일부 국내은행 등은 개인 및 기업 등을 대상으로 대고객 전자거래시스템을 출시하고 있으나, 대부분 시스템은 일부 소규모 외환거래 체결만을 지원하는 등 활용도는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특히 은행간시장 시스템과 대고객 거래시스템의 전자적(API) 연계가 지원되지 않고 있어 대고객 시스템 확장성 또한 제한적인 수준으로, 대고객 전자거래가 크게 확산되고 있는 글로벌 외환시장 추이와는 큰 괴리를 보이고 있다.

일반적으로 전자거래의 확산은 거래 효율성 증진 및 거래정보 투명성 개선 등의 효과를 견인한다. 해외 주요 연구에서도 외환시장의 전자거래 확산은 외환시장 유동성 측면에서 긍정적 효과를 견인하고 있으며(Bloomfield & O’Hara, 2000), 호가 스프레드(bid-ask spread)가 축소(Ding & Hiltrop, 2010)되는 등 긍정적 효과가 부정적 효과를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전자거래를 통한 주문 전산화는 거래비용 감소 효과뿐 아니라 수작업에 따른 다양한 리스크 요인 감소 등 업무 효율성 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국내 외환시장의 전자거래 확대 필요성은 다음과 같이 요악할 수 있다. 첫째, 최근 국내거주자의 해외증권투자 확대 추세 등을 감안하여 외환부문 전자거래 활성화를 통한 국내 외환시장 유동성 개선 방안을 고려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특히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주요 딜러은행의 유동성 공급 여력이 제한되고 있는 시점에서 대고객 시장 중심의 새로운 유동성 공급기반을 구축한다는 점에서도 긍정적인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둘째, 최근 역외 NDF 거래의 급격한 확대 등 전자거래 기반의 글로벌 외환시장 성장 추세를 감안할 때 국내 외환시장의 경쟁력 제고 차원에서의 전자거래 인프라 개선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셋째, 국내 금융투자업계의 외환업무 활력 제고 측면에서도 외환부문 전자거래시스템의 활용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최근 해외에서는 비은행 부문의 전자거래시스템을 통한 외환시장 참여가 크게 확대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국내 외환시장의 전자거래 인프라 개선은 외환업무의 다양화를 통한 국내 금융투자업계 발전 및 금융시장 고도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원화가 부분적 국제통화라는 국내 외환시장의 특수성을 감안할 때 외환부문 건전성 측면에서의 우려에 대한 충분한 고려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전자거래시스템 개선을 통한 외환시장의 거래 편의성 제고는 유동성 확대의 긍정적 효과와 더불어 투기적 거래 증가라는 필연적 양면성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외환시장 전자거래 확대한 대비한 안정장치 구축 등의 위험관리 체계를 갖출 필요가 있을 것이다.
1) 본고의 외환시장 전자거래는 은행의 대은행 거래(은행간 시장) 및 기업 등 대고객 거래(대고객 시장)에서의 전자거래 플랫폼을 통한 외환거래를 의미한다.
2) CLOB 방식의 전자중개시스템은 증권 및 상품거래소 등에서 사용되고 있는 전자거래체결 시스템으로, 다자간 실시간 호가 확인, 지정가 주문, 최적가 거래 체결, 후선업무 자동화 등을 지원한다.
3) 은행의 대고객 전자거래시스템은 단일은행의 단독 전자거래시스템인 SBP(Single Bank Trading Platform)와 다수 은행의 공동 시스템인 MBP(Multi Bank Trading Platform)로 구분된다.
4) 외환부문의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는 은행간 시장 전자중개시스템과 은행의 대고객 전자중개시스템간 전용회선을 통해 연결하여 호가제공, 체결, 조회 등의 거래업무의 전산적 연계를 지원하는 서버간 커뮤니케이션 인터페이스를 의미한다.
5) 대표적인 통합형 ECN인 360T사는 현재 약 400여개의 은행 및 비은행 외환거래 플랫폼을 연계하여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6) PTF는 고빈도 매매전략을 통해 유동성을 제공하는 알고리즘 기반 투자 전문회사로 기존 HFT(High Frequency Trading Firms)로 널리 알려져 있으나, 최근 미선물산업협회(FIA)는 해당 명칭의 부정적 이미지에 대한 회원사의 우려를 반영하여 공식적 용어로서 자기자본거래회사(Principal Trading Firms: PTF)를 사용하고 있다.
7) 보이스거래는 BIS 통계 집계 방식에 따라 문자 전송 등 전화 주문외 기타 방식을 포함한다.
8) Shrimpf & Sushko(2019)에 따르면 NDF 거래량은 글로벌 외환중개사(EBS)의 해당 부문 전자거래서비스 출시 시점인 2016년을 기점으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9) Euromoney(2019)에 따르면 현물환 시장 거래량 기준 상위 10개 기관 중 PTF는 전체 2위(현물환 거래 비중 9.6%)인 XTX Markets 등 4개사(HC Tech, Jump Trading, Citadel Securities)가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문헌

김한수, 2021,『전자거래 확대에 따른 외환시장의 변화 및 시사점』, 자본시장연구원 이슈보고서 21-01.
Bloomfield, R., O’Hara, M, 2000, Can transparent markets survive? Journal of Financial Economics 55, 425-459.
Ding, L., Hiltrop, J., 2010, The electronic trading systems and bid-ask spreads in the foreign exchange market, Journal of International Financial Markets, Institutions and Money 20(4), 323-345.
Euromoney, 2019, Foreign exchange survey 2019: electronic trading.
King, M., Osler, C., Rime, D., 2011, Foreign exchange market structure, players and evolution, Norges Bank Working Paper 2011(10).
Schrimpf, A., Sushko, V., 2019, FX trade execution: complex and highly fragmented, BIS Quarterly Review 2019(12).

외환 시장에 투자

외환시장 새벽 2시까지 개장시간 연장·해외 금융기관 직접 참여 허용

MSCI 지적 반영…선진국 지수 편입 위한 제반 조건 확보 풀이도

지난 15일 연저점을 기록한 국내증시. 연일 환율이 고점을 기록하는 가운데,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을 위한 초석으로 외환시장 개장시간 연장과 해외 금융기관 직접 참여를 허용하는 경제정책방향을 공개했다. ⓒ연합

지난 15일 연저점을 기록한 국내증시. 연일 환율이 고점을 기록하는 가운데,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을 위한 초석으로 외환시장 개장시간 연장과 해외 금융기관 직접 참여를 허용하는 경제정책방향을 공개했다. ⓒ연합

정부가 16일 '새정부 경제정책방향'을 통해 해외 금융기관의 국내 외환시장 참여를 확대하겠다고 외환 시장에 투자 밝혔다. 또 외환시장 개장시간을 연장할 것을 공식화했다. 이에 따라 원화 약세 기조가 진정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앞서 기획재정부는 지난 1월 '2022년 대외경제추진 전략'을 통해 오전 9시에 개장해 오후 3시 30분에 폐장하는 외환시장을 오후 11시까지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오늘 발표된 '새정부 경제정책방향'의 골자는 기존 폐장 시간을 익일 새벽 2시까지 늘리고 향후에는 24시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또 해외 금융기관이 국내 외환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성을 확대하는 것이다.

현재까지 국내 외환시장은 정부 인가를 받은 금융기관만 역내시장(오전 9시~오후 3시30분)에서만 외환거래를 할 수 있도록 규정돼있다. 해외 금융기관이 외국환은행으로 등록한 후 역내시장에서 원화를 환전해야 투자가 가능했다.

거래시간이 확대되면 원화거래량이 늘어날 순 있지만 환전도 수월해져 변동성은 확대될 수있다. 다만 외환시장 개방을 통해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지수) 선진국 편입을 기대할 수 있어 정부는 이를 지속 추진해 온 바 있다.

해외 금융기관의 외환시장 직접 참여로 외국인투자자에게 우호적인 환경을 만들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현재 역내시장에 참여하기 위해선 '외국환은행'으로 등록을 해야한다. 즉, 인가가 필수적인데 현재는 국내 시중은행이 이를 담당하고 있어 해외 금융기관은 국내지점을 통한 참여만 가능했다.

개장시간이 확대로 시차로 인한 불편함은 개선될 수 있다. 해외 금융기관이 외환시장 직접 환전이 가능해지면 통화간 교환성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거래량이 늘어나면 환율 변동성이 약해질 것이라는 시각과 변동성이 오히려 확대될 수 있다는 관측이 상존한다.

이 밖에도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을 위해서는 외환시장 완전 개방이 추진돼야 한다는 반응이다. 정부는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결하기 위해 외환시장 제도개편을 추진해온 바 있는데,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으로 외국인 자금이 국내증시로 흘러들어올 수 있는 마중물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기재부는 외환시장 개방만으로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이 가능한 것은 아니라는 입장이지만, 이번 '새정부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함으로써 MSCI의 지적 사항을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MSCI가 앞서 지난 10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국내증시의 외국인 투자자 접근성 부족, 지배구조, 외환시장 개방 수준과 제한적 공매도에 지적한 바 있어 외국인투자자 접근성을 확대하고 완전 개방 수준에 가깝게 해외 금융기관 직접투자 기회를 확대하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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